MBTI 별 영어공부방법 3탄 사고(T) - 감정(F) 편입니다!
** 1탄 외향(E) - 내향(I) 말하기 공부방법 보러가기 (클릭)
** 2탄 감각(S) - 직관(N) 읽기/쓰기 공부방법 보러가기 (클릭)
벌써 2가지 유형에 따른 영어공부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여기에 아직 2가지 방법이 더 남아 있어요, 그러니 끝까지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MBTI 4자리 중 3번째인 사고-감정(T-F)에 따라 영어공부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고(Thinking) vs 감정(Feeling)
▪️사고(T) 특징
- 진실과 사실에 주 관심을 둔다.
- '일 중심'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 비평하고 분석하고 나누고 쪼개는 일을 좋아한다.
- 칭찬은 못하지만 '바른말'은 잘합니다.
▪️감정(F) 특징
- '인간 중심'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 사람과 관계에 주로 관심을 두는 편이다.
- 공감과 칭찬을 잘 한다.
- 상황을 고려해 우호적으로 대화한다.
위의 성격을 참고해서 '사고(T)'와 '감정(F)'에게 추천하는 '영어공부방법'을 소개할게요.
💡사고형(T)에게 추천하는 영어공부법
1. 질문하기
분석을 잘하고, 차이점을 잘 잡아내는 사고형에게는 '질문하기' 공부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져 대화를 리드해 보세요.
'의문사'를 사용한 질문을 던져주세요.
예를 들어볼게요.
"Do you like to watch movies?"라고 물어본다면,
상대방은 "Yes, No"로만 대답할 거예요.
그보다는, "What's your favorite movie? What kind of genre do you like?"처럼 의문사를 사용해서 질문을 던진다면 폭넓은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대화가 훨씬 풍성해진답니다.
2. 시제에 관심 두며 읽기
영어는 논리적인 사고형의 성격과 잘 맞습니다.
영어는 뭉뚱그려 대충 표현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시제'에서 영어의 논리성이 잘 드러납니다.
영어에는 12개의 시제가 있어요. 그만큼 세분화되어 있다는 이야기죠.
영어를 읽을 때 '시제'에 관심을 두세요. 문장 흐름에 딱딱 들어맞는 시제를 이해하게 되면 글을 읽는 게 즐거워질 거예요.
https://hakmalyoung.tistory.com/333
3. 발음 규칙 이해하기
발음 규칙은 '지도'와도 같습니다.
발음 규칙을 모르면 뻔히 아는 단어인데도 무슨 얘기를 하는지 감을 못 잡습니다.
예를 들어, 'law'는 우리가 아는 '로'라고 발음 되지 않습니다. [lɔː]로 발음이 되는데요.
/ɔ/는 입 모양이 약간 타원형으로 송편 모양처럼 되도록 합니다.
입 모양은 /어/처럼, 내는 소리는 /아/처럼 발음 되죠.
발음 법칙에도 물론 예외가 존재하지만, 비교적 딱딱 떨어지는 영어의 발음 법칙은 논리 정연한 사고형에게 잘 맞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발음은 머리로 익히는 게 아니라 입 근육으로 익혀야 합니다. 내 입으로 발음할 수 있는 소리는 모두 내 귀로 들을 수 있습니다.
발음 규칙이 어렵다고만 생각하셨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발음 규칙은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습니다. 한두 달 입으로 소리 내보면서 연습한다면 충분히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 사고형(T)들! 러너블과 함께 '발음연습'을 할 수 있어요. (클릭)
💡감각형(F)에게 추천하는 영어공부법
1. 피드백은 최소화
감정형은 타고난 '감정 이입가'입니다.
영어를 하다 막히면 감정형이 느끼는 무안함의 파장은 사고형보다 큽니다.
특히 일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감정형은 수치심을 느끼거나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옆에서 누가 틀린 표현을 고쳐주면 사고형은 '아,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요.
하지만 감정형은 반감의 감정을 느끼며 자기가 무시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틀린 영어에 대한 No를 자신에 대한 No로 동일시하기 때문이죠.
감정형은 말의 '내용'보다 말하는 사람의 '태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너무 비판적으로 실수를 지적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현명해요.
2. 피그말리온 효과
감정형에겐 기대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가 잘 나타납니다.
감정형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면 초능력이 발휘되죠. 스스로에게도 칭찬을 자주 해주세요.
또한 주위에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을 많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과 팀을 짜서 영어공부를 해보세요.
3. 영어 일기 쓰기
감정형은 감정을 쏟아내야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
영어로 일기를 써보세요. 말이 되든 안 되든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써보는 연습을 합니다.
'오늘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 감정은 어땠나요? 왜 그렇게 느꼈나요? 언제 기뻤나요?'를 떠올리며 오늘 나의 감정을 영어로 생각해 보세요.
문법이 안 맞고 스펠링이 틀리더라도 괜찮습니다. 말이 되든 안 되든 영어로 써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형(F)들! 러너블과 함께 영어로 글쓰며 감정도 쏟아내고 원어민 선생님에게 피드백도 받아요. (클릭)
제 MBTI는 감정(F)인데요. 이미 하고 있는 공부방법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에 꼭 도전해 보세요!
MBTI 별 영어공부방법 3탄 사고(T) - 감정(F) 편입니다!
** 1탄 외향(E) - 내향(I) 말하기 공부방법 보러가기 (클릭)
** 2탄 감각(S) - 직관(N) 읽기/쓰기 공부방법 보러가기 (클릭)
벌써 2가지 유형에 따른 영어공부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여기에 아직 2가지 방법이 더 남아 있어요, 그러니 끝까지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MBTI 4자리 중 3번째인 사고-감정(T-F)에 따라 영어공부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고(Thinking) vs 감정(Feeling)
▪️사고(T) 특징
- 진실과 사실에 주 관심을 둔다.
- '일 중심'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 비평하고 분석하고 나누고 쪼개는 일을 좋아한다.
- 칭찬은 못하지만 '바른말'은 잘합니다.
▪️감정(F) 특징
- '인간 중심'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 사람과 관계에 주로 관심을 두는 편이다.
- 공감과 칭찬을 잘 한다.
- 상황을 고려해 우호적으로 대화한다.
위의 성격을 참고해서 '사고(T)'와 '감정(F)'에게 추천하는 '영어공부방법'을 소개할게요.
💡사고형(T)에게 추천하는 영어공부법
1. 질문하기
분석을 잘하고, 차이점을 잘 잡아내는 사고형에게는 '질문하기' 공부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져 대화를 리드해 보세요.
'의문사'를 사용한 질문을 던져주세요.
예를 들어볼게요.
"Do you like to watch movies?"라고 물어본다면,
상대방은 "Yes, No"로만 대답할 거예요.
그보다는, "What's your favorite movie? What kind of genre do you like?"처럼 의문사를 사용해서 질문을 던진다면 폭넓은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대화가 훨씬 풍성해진답니다.
2. 시제에 관심 두며 읽기
영어는 논리적인 사고형의 성격과 잘 맞습니다.
영어는 뭉뚱그려 대충 표현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시제'에서 영어의 논리성이 잘 드러납니다.
영어에는 12개의 시제가 있어요. 그만큼 세분화되어 있다는 이야기죠.
영어를 읽을 때 '시제'에 관심을 두세요. 문장 흐름에 딱딱 들어맞는 시제를 이해하게 되면 글을 읽는 게 즐거워질 거예요.
https://hakmalyoung.tistory.com/333
3. 발음 규칙 이해하기
발음 규칙은 '지도'와도 같습니다.
발음 규칙을 모르면 뻔히 아는 단어인데도 무슨 얘기를 하는지 감을 못 잡습니다.
예를 들어, 'law'는 우리가 아는 '로'라고 발음 되지 않습니다. [lɔː]로 발음이 되는데요.
/ɔ/는 입 모양이 약간 타원형으로 송편 모양처럼 되도록 합니다.
입 모양은 /어/처럼, 내는 소리는 /아/처럼 발음 되죠.
발음 법칙에도 물론 예외가 존재하지만, 비교적 딱딱 떨어지는 영어의 발음 법칙은 논리 정연한 사고형에게 잘 맞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발음은 머리로 익히는 게 아니라 입 근육으로 익혀야 합니다. 내 입으로 발음할 수 있는 소리는 모두 내 귀로 들을 수 있습니다.
발음 규칙이 어렵다고만 생각하셨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발음 규칙은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습니다. 한두 달 입으로 소리 내보면서 연습한다면 충분히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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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형(F)에게 추천하는 영어공부법
1. 피드백은 최소화
감정형은 타고난 '감정 이입가'입니다.
영어를 하다 막히면 감정형이 느끼는 무안함의 파장은 사고형보다 큽니다.
특히 일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감정형은 수치심을 느끼거나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옆에서 누가 틀린 표현을 고쳐주면 사고형은 '아,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요.
하지만 감정형은 반감의 감정을 느끼며 자기가 무시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틀린 영어에 대한 No를 자신에 대한 No로 동일시하기 때문이죠.
감정형은 말의 '내용'보다 말하는 사람의 '태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너무 비판적으로 실수를 지적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현명해요.
2. 피그말리온 효과
감정형에겐 기대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가 잘 나타납니다.
감정형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면 초능력이 발휘되죠. 스스로에게도 칭찬을 자주 해주세요.
또한 주위에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을 많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과 팀을 짜서 영어공부를 해보세요.
3. 영어 일기 쓰기
감정형은 감정을 쏟아내야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
영어로 일기를 써보세요. 말이 되든 안 되든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써보는 연습을 합니다.
'오늘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 감정은 어땠나요? 왜 그렇게 느꼈나요? 언제 기뻤나요?'를 떠올리며 오늘 나의 감정을 영어로 생각해 보세요.
문법이 안 맞고 스펠링이 틀리더라도 괜찮습니다. 말이 되든 안 되든 영어로 써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형(F)들! 러너블과 함께 영어로 글쓰며 감정도 쏟아내고 원어민 선생님에게 피드백도 받아요. (클릭)
제 MBTI는 감정(F)인데요. 이미 하고 있는 공부방법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에 꼭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