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의 마지막 영어학원, 러너블입니다:)
외국어를 배우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는 일은 흥미롭고 공부에 활력을 줍니다!
[재미로 보는 미국 vs 한국 발렌타인데이 문화차이] 🔻🔻
발렌타인데이, 한국과 미국의 차이점은? - 클릭!
오늘은 미국, 캐나다 등 주로 영어권 문화로 잘 알려진 스몰토크 small talk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 스몰토크란?
대화의 한 유형으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간단하게 주고받는 가벼운 대화를 말해요.
일반적으로 날씨, 스포츠, 음악, 여행, 주말 계획, 가벼운 칭찬의 말 등을 화제로 이야기합니다.
외국에 여행을 가면 택시만 타도 날씨 얘기부터 키우는 고양이, 강아지 얘기까지, 훅훅 치고 들어오는 스몰토크를 경험한 적이 있을 거예요!
몇 년 전 갔던 여행지에서 깜짝 놀랐던 스몰토크 경험이 생각나는데요.
외국인 남녀가 찐친 바이브를 풍기며 즐겁게 얘기 나누는 걸 우연히 듣게 됐어요.
날씨 얘기로 시작하다가 갑자기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못 가게 됐다고 콘서트 티켓이 한 장 남았다며 상대에게 같이 가자는 거예요.
그래서 원래 아는 사이인가 보다 했는데, 그다음에 서로 통성명을 하더니 그제야 nice to meet you~ 하면서 얘기를 다시 이어가더군요.
알고 보니 둘도 거기서 처음 만나는 사이였던 거예요!
"아니, 방금 만났는데 저렇게 신나서 얘기를 하고, 콘서트까지 같이 가자고 한다고?"
이어지는 대화에 혼자 문화충격받고 혼자 빵 터진 기억이 납니다🤣
💡 스몰토크의 특징
처음 보는 사이, 원래 알던 사이, 아는 사이인데 오랜만에 보는 사이 등등 캐주얼한 상황에서도 당연히 쓰고요.
콘퍼런스나 세미나 같은 공식적인 자리나 미팅, 계약 등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자유롭게 얘기를 나누며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 유의점 2가지
1. 가벼운 잡담으로만 여기면 곤란해요!
한국의 경우 보통 회사, 학교 등 공식적인 상황일수록 시시콜콜한 잡답을 나누기보다는 '본론만 간단히' '결론부터 말하기'가 오히려 예의 있고 일머리 있는 사람으로 여겨지기도 해요.
하지만 영어권 문화에서 스몰토크는 단순한 '잡담'이 아니에요.
가벼운 얘기로 긴장을 풀고, 상대의 안부를 물으며 관심을 표현하고, 어떤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지 탐색하는 등 더 깊은 대화와 상호작용을 위한 일종의
발판 역할을 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스몰토크 없이 바로 본론부터 얘기하는 걸 무례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요!
2. 민감한 주제는 되도록 피하세요!
본 대화를 시작하기 전 웃으며 나누는 대화에 정치, 종교 등 민감하고 논쟁의 여지가 있는 화제는 좀 곤란합니다.
스몰토크 하다가 싸움 나면 안 되겠죠??
날씨, 음악, 여행, 주중이나 주말 계획, 평소 즐겨먹는 음식, 새로 생긴 음식 점 등 일상적인 주제들로 가볍게 대화를 시작해요!
💡 주제별 스몰토크 대화문 연습하기
일을 할 때도 여행지에서 사람들을 만나거나 같이 어울릴 때도 알아두면 유용한 스몰토크
실제로 자주 쓰이는 날씨 / 스포츠 / 음식 / 여행 / 칭찬의 말과 관련된 영어 대화문을 준비했어요.
실전 스몰토크에서 꼭 써먹어 보세요!
📍1. 날씨

A: Nice day today, isn't it
B: Yes, it's beautiful outside. Perfect for a walk in the park.
A: Absolutely! Do you have any favorite parks in the city?
A: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그렇죠?
B: 네, 너무 좋아요. 공원 가서 걷기 딱 좋은 날이네요.
A: 그니까요! 여기서 제일 좋아하는 공원 있어요?

A: Did you catch the baseball game last night?
B: Yes, it was a great game, but I was disappointed that my team lost.
A: I know how you feel. I'm a fan of the same team.
A: 어젯밤에 야구 경기 봤어?
B: 봤지. 경기는 진짜 좋았는데, 우리 팀이 져서 아쉬워.
A: 그맘 알지. 나도 같은 팀 응원하잖아.

A: Have you tried the new Italian restaurant that opened up downtown?
B: Yes, I went there last week. The pasta was delicious.
A: That's great to hear. I'm planning on going there this weekend. Any other recommendations?
A: 시내에 새로 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봤어요?
B: 네.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파스타가 맛있더라고요.
A: 오 좋네요. 이번 주말에 가보려고요. 다른 추천 메뉴 있어요?
📍4. 여행

A: Do you have any travel plans coming up?
B: Yes, I'm planning a trip to Japan next month.
A: That sounds great! What are you most excited to do there?
A: 여행 계획 있으세요?
B: 네. 다음 달에 일본 여행을 가려고요.
A: 우와, 너무 좋네요! 가서 뭐가 제일 하고 싶어요?
📍5. 칭찬의 말

A: I love your outfit. That shirt looks great on you.
B: Thank you so much! I just bought it the other day.
A: You have a great sense of style. Where do you usually shop for clothes?
A: 옷 근사하다. 그 셔츠 너한테 너무 잘 어울려.
B: 고마워! 얼마 전에 샀어.
A: 패션 감각이 남다른 것 같아. 옷은 주로 어디서 사?
일단 한 문장 던져 놓고! 긴장도 풀고, 공감대도 찾아가며, 즐겁게 대화를 이어나가볼까요?
문화도 들여다보고 영여 연습도 하는 알찬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마지막 영어학원, 러너블입니다:)
외국어를 배우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는 일은 흥미롭고 공부에 활력을 줍니다!
[재미로 보는 미국 vs 한국 발렌타인데이 문화차이] 🔻🔻
발렌타인데이, 한국과 미국의 차이점은? - 클릭!
오늘은 미국, 캐나다 등 주로 영어권 문화로 잘 알려진 스몰토크 small talk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 스몰토크란?
대화의 한 유형으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간단하게 주고받는 가벼운 대화를 말해요.
일반적으로 날씨, 스포츠, 음악, 여행, 주말 계획, 가벼운 칭찬의 말 등을 화제로 이야기합니다.
외국에 여행을 가면 택시만 타도 날씨 얘기부터 키우는 고양이, 강아지 얘기까지, 훅훅 치고 들어오는 스몰토크를 경험한 적이 있을 거예요!
몇 년 전 갔던 여행지에서 깜짝 놀랐던 스몰토크 경험이 생각나는데요.
외국인 남녀가 찐친 바이브를 풍기며 즐겁게 얘기 나누는 걸 우연히 듣게 됐어요.
날씨 얘기로 시작하다가 갑자기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못 가게 됐다고 콘서트 티켓이 한 장 남았다며 상대에게 같이 가자는 거예요.
그래서 원래 아는 사이인가 보다 했는데, 그다음에 서로 통성명을 하더니 그제야 nice to meet you~ 하면서 얘기를 다시 이어가더군요.
알고 보니 둘도 거기서 처음 만나는 사이였던 거예요!
"아니, 방금 만났는데 저렇게 신나서 얘기를 하고, 콘서트까지 같이 가자고 한다고?"
이어지는 대화에 혼자 문화충격받고 혼자 빵 터진 기억이 납니다🤣
💡 스몰토크의 특징
처음 보는 사이, 원래 알던 사이, 아는 사이인데 오랜만에 보는 사이 등등 캐주얼한 상황에서도 당연히 쓰고요.
콘퍼런스나 세미나 같은 공식적인 자리나 미팅, 계약 등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자유롭게 얘기를 나누며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 유의점 2가지
1. 가벼운 잡담으로만 여기면 곤란해요!
한국의 경우 보통 회사, 학교 등 공식적인 상황일수록 시시콜콜한 잡답을 나누기보다는 '본론만 간단히' '결론부터 말하기'가 오히려 예의 있고 일머리 있는 사람으로 여겨지기도 해요.
하지만 영어권 문화에서 스몰토크는 단순한 '잡담'이 아니에요.
가벼운 얘기로 긴장을 풀고, 상대의 안부를 물으며 관심을 표현하고, 어떤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지 탐색하는 등 더 깊은 대화와 상호작용을 위한 일종의
발판 역할을 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스몰토크 없이 바로 본론부터 얘기하는 걸 무례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요!
2. 민감한 주제는 되도록 피하세요!
본 대화를 시작하기 전 웃으며 나누는 대화에 정치, 종교 등 민감하고 논쟁의 여지가 있는 화제는 좀 곤란합니다.
스몰토크 하다가 싸움 나면 안 되겠죠??
날씨, 음악, 여행, 주중이나 주말 계획, 평소 즐겨먹는 음식, 새로 생긴 음식 점 등 일상적인 주제들로 가볍게 대화를 시작해요!
💡 주제별 스몰토크 대화문 연습하기
일을 할 때도 여행지에서 사람들을 만나거나 같이 어울릴 때도 알아두면 유용한 스몰토크
실제로 자주 쓰이는 날씨 / 스포츠 / 음식 / 여행 / 칭찬의 말과 관련된 영어 대화문을 준비했어요.
실전 스몰토크에서 꼭 써먹어 보세요!
📍1. 날씨

A: Nice day today, isn't it
B: Yes, it's beautiful outside. Perfect for a walk in the park.
A: Absolutely! Do you have any favorite parks in the city?
A: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그렇죠?
B: 네, 너무 좋아요. 공원 가서 걷기 딱 좋은 날이네요.
A: 그니까요! 여기서 제일 좋아하는 공원 있어요?
📍2. 스포츠
A: Did you catch the baseball game last night?
B: Yes, it was a great game, but I was disappointed that my team lost.
A: I know how you feel. I'm a fan of the same team.
A: 어젯밤에 야구 경기 봤어?
B: 봤지. 경기는 진짜 좋았는데, 우리 팀이 져서 아쉬워.
A: 그맘 알지. 나도 같은 팀 응원하잖아.
📍3. 음식
A: Have you tried the new Italian restaurant that opened up downtown?
B: Yes, I went there last week. The pasta was delicious.
A: That's great to hear. I'm planning on going there this weekend. Any other recommendations?
A: 시내에 새로 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봤어요?
B: 네.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파스타가 맛있더라고요.
A: 오 좋네요. 이번 주말에 가보려고요. 다른 추천 메뉴 있어요?
📍4. 여행
A: Do you have any travel plans coming up?
B: Yes, I'm planning a trip to Japan next month.
A: That sounds great! What are you most excited to do there?
A: 여행 계획 있으세요?
B: 네. 다음 달에 일본 여행을 가려고요.
A: 우와, 너무 좋네요! 가서 뭐가 제일 하고 싶어요?
📍5. 칭찬의 말
A: I love your outfit. That shirt looks great on you.
B: Thank you so much! I just bought it the other day.
A: You have a great sense of style. Where do you usually shop for clothes?
A: 옷 근사하다. 그 셔츠 너한테 너무 잘 어울려.
B: 고마워! 얼마 전에 샀어.
A: 패션 감각이 남다른 것 같아. 옷은 주로 어디서 사?
일단 한 문장 던져 놓고! 긴장도 풀고, 공감대도 찾아가며, 즐겁게 대화를 이어나가볼까요?
문화도 들여다보고 영여 연습도 하는 알찬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