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게 돕는, 러너블입니다.
며칠 전, 인스타그램에 <10년 이상 영어를 배워도 어려운 이유는?>를 주제로 투표를 올렸어요.
무려 6,000명 이상이 보고, 약 1,000여명이 투표했어요.
그중 무려 50%넘는 인원이 '느는 느낌이 잘 안 들어서'에 투표했어요.
실전영어는 시험영어와 달리 숫자로 확인할 수 없어서 느는 느낌을 받기가 참 어렵죠. 그래서 지금부터 영어가 느는 느낌이 드는 5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영어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거예요.
나의 영어 실력이 오를 수록 기대치도 함께 올라가요. 그래서 실력이 늘고 있어도 느는 느낌이 않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내 실력을 녹음하는 것'입니다.
녹음은 2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첫 번째는 1분 동안 오늘 있었던 일을 녹음하세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오늘 있었던 일들을 차분하게 영어로 녹음해보는 겁니다.
2️⃣ 두 번째로는 10문장 정도 되는 텍스트를 보면 따라 읽으세요.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에 신경 쓰면서요.
2가지 방법 모두 좋고, 하나만 선택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최소 2주 길게는 1~2개월 뒤에 녹음한 파일을 다시 들어보세요.
현재 내 영어 실력과 비교해 보는 거죠.
매일 2주 동안 영어를 접했다면 발음도 좋아지고, 문장도 길어지며, 표현도 풍부해졌을 거예요.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손톱이 매일 자라는 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느덧 자라 있듯이 영어 실력도 매일 공부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히 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바로 녹음하고, 2주나 한 달 뒤에 다시 객관적으로 들어보세요. 그러면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1일 1문장을 외워보세요. 부담 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시사 용어가 잔뜩 들어간 문장이 아닌 일상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고 간결한 문장을 외우세요.
그리고 다음 날, 우리말을 보고 어제 외운 영어를 떠올려보세요. 한 단어만 기억해도 충분해요.
하루 한 문장이지만, 암기한 문장을 떠올리면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신용 카드의 포인트가 쌓이듯이, 영어 문장이 하나씩 쌓이는 거죠. 1년이면 무려 300문장이 넘습니다. 이렇게 매일 영어를 외우다 보면 영어가 느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월요일부터 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한 문장씩 외우고, 주말에 다섯 문장을 복습하는 거예요. 100% 맞추지 않아도 계속 체크하다 보면 복습과 이어져져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요.
오늘 꼭 실천해 보세요. 진짜 1분도 안 걸리니까 꼭 해 보세요.
(여기)에서 오늘 암기할 문장을 고르세요!
요새 기록과 회고가 대세입니다. 이를 통해 내가 목표한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하죠.
영어도 기록과 회고를 할 수 있어요. 실제로 러너블 수강생이 '영어 부계정'에 기록하고 있어요.
영어 부계정에는 신상 정보를 전혀 밝히지 않아도 괜찮아요. 위 이미지를 보면 88개의 게시물이 업로드되어 있어요.
매일 매일 영어 공부한 것이 한 눈에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한 눈에 보이면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실력이 느는 것 같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 실력이 쌓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대부분 영어 게시글만 올려서 알고리즘이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으로 인식해요. 광고도 영어로 뜨고, 추천 게시물도 영어 릴스가 많이 뜨죠. 이 계정에 들어가면 계속 영어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부계정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여기)에도 자세히 작성해두었으니 꼭 읽어보세요! 그럼 영어 부계정도 당장 만들어서 기록해보세요.
4번째 방법은 이미 아는 내용을 영어로 보는 거예요. 즉, 배경 지식이 있는 내용을 영어로 접하는 거죠.
이렇게 하면 영어로 되어 있어도 술술 읽히게 돼요. 내가 알고 있는 배경 지식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고민하면 영어실력도 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위키피디아에 '손흥민 선수'를 검색해 보세요. 손흥민 선수를 평소에 잘 알고 있다면 영어로 읽어도 쉽게 이해가 될 거예요. 마치 우리말 텍스트를 읽듯이 술술 영어가 읽히는 느낌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거죠.
그러면 당연히 영어가 느는 느낌을 받겠죠. 좋아하는 주제로 공부하니 영어도 재밌어지고요.
이미 알고 있는 주제를 영어로 꼭 한 번 읽어보세요.
5번째는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한국 학습자는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이해하는 습관이 있어요. 시험영어 때문일 수 있어요. 하지만 최대한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면 영어 실력이 느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영어식사고가 생기고 있다는 의미니까요.
예를 들어, funny에 '이상한'이란 뜻이 있어요. 어떤 음식 맛이 이상하다고 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이제는 '이상한'이라고 암기하지 말고 funny를 'difficult to explain'으로 이해해보세요. 음식에 쓴다면 설명하기 어려운 맛이라는 뉘앙스가 되겠죠. 이렇게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순간 영어식사고가 생겨요.
또 다른 예로, challenging을 '도전적인'으로 암기하지 말고 'interesting + difficult'로 이해해보세요. 어렵지만 재밌고 흥미롭다는 뉘앙스가 되겠죠. 이렇게 받아들이면 영어 해석도 잘 되고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서도 쉽게 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져요.
영영사전을 활용해서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1. 오늘 녹음하고, 2주 뒤에 듣기
2. 1일 1문장 외우고 리뷰하기
3. 영어 부계정에 기록하기
4. 이미 아는 내용을 영어로 보기
5.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기
위 5가지 방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러너블 [챌린지]에서 매일 영어 공부하며 실시간으로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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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earnable.kr/challenge
안녕하세요.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게 돕는, 러너블입니다.
며칠 전, 인스타그램에 <10년 이상 영어를 배워도 어려운 이유는?>를 주제로 투표를 올렸어요.
무려 6,000명 이상이 보고, 약 1,000여명이 투표했어요.
그중 무려 50%넘는 인원이 '느는 느낌이 잘 안 들어서'에 투표했어요.
실전영어는 시험영어와 달리 숫자로 확인할 수 없어서 느는 느낌을 받기가 참 어렵죠. 그래서 지금부터 영어가 느는 느낌이 드는 5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영어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거예요.
1. 오늘 녹음하고, 2주 뒤에 듣기
나의 영어 실력이 오를 수록 기대치도 함께 올라가요. 그래서 실력이 늘고 있어도 느는 느낌이 않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내 실력을 녹음하는 것'입니다.
녹음은 2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첫 번째는 1분 동안 오늘 있었던 일을 녹음하세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오늘 있었던 일들을 차분하게 영어로 녹음해보는 겁니다.
2️⃣ 두 번째로는 10문장 정도 되는 텍스트를 보면 따라 읽으세요.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에 신경 쓰면서요.
2가지 방법 모두 좋고, 하나만 선택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최소 2주 길게는 1~2개월 뒤에 녹음한 파일을 다시 들어보세요.
현재 내 영어 실력과 비교해 보는 거죠.
매일 2주 동안 영어를 접했다면 발음도 좋아지고, 문장도 길어지며, 표현도 풍부해졌을 거예요.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손톱이 매일 자라는 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느덧 자라 있듯이 영어 실력도 매일 공부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히 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바로 녹음하고, 2주나 한 달 뒤에 다시 객관적으로 들어보세요. 그러면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 1일 1문장 외우고 리뷰하기
1일 1문장을 외워보세요. 부담 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시사 용어가 잔뜩 들어간 문장이 아닌 일상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고 간결한 문장을 외우세요.
그리고 다음 날, 우리말을 보고 어제 외운 영어를 떠올려보세요. 한 단어만 기억해도 충분해요.
하루 한 문장이지만, 암기한 문장을 떠올리면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신용 카드의 포인트가 쌓이듯이, 영어 문장이 하나씩 쌓이는 거죠. 1년이면 무려 300문장이 넘습니다. 이렇게 매일 영어를 외우다 보면 영어가 느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월요일부터 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한 문장씩 외우고, 주말에 다섯 문장을 복습하는 거예요. 100% 맞추지 않아도 계속 체크하다 보면 복습과 이어져져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요.
오늘 꼭 실천해 보세요. 진짜 1분도 안 걸리니까 꼭 해 보세요.
(여기)에서 오늘 암기할 문장을 고르세요!
3. 영어 부계정에 기록하기요새 기록과 회고가 대세입니다. 이를 통해 내가 목표한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하죠.
영어도 기록과 회고를 할 수 있어요. 실제로 러너블 수강생이 '영어 부계정'에 기록하고 있어요.
영어 부계정에는 신상 정보를 전혀 밝히지 않아도 괜찮아요. 위 이미지를 보면 88개의 게시물이 업로드되어 있어요.
매일 매일 영어 공부한 것이 한 눈에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한 눈에 보이면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실력이 느는 것 같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 실력이 쌓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대부분 영어 게시글만 올려서 알고리즘이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으로 인식해요. 광고도 영어로 뜨고, 추천 게시물도 영어 릴스가 많이 뜨죠. 이 계정에 들어가면 계속 영어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부계정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여기)에도 자세히 작성해두었으니 꼭 읽어보세요! 그럼 영어 부계정도 당장 만들어서 기록해보세요.
4. 이미 아는 내용을 영어로 보기
4번째 방법은 이미 아는 내용을 영어로 보는 거예요. 즉, 배경 지식이 있는 내용을 영어로 접하는 거죠.
이렇게 하면 영어로 되어 있어도 술술 읽히게 돼요. 내가 알고 있는 배경 지식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고민하면 영어실력도 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위키피디아에 '손흥민 선수'를 검색해 보세요. 손흥민 선수를 평소에 잘 알고 있다면 영어로 읽어도 쉽게 이해가 될 거예요. 마치 우리말 텍스트를 읽듯이 술술 영어가 읽히는 느낌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거죠.
그러면 당연히 영어가 느는 느낌을 받겠죠. 좋아하는 주제로 공부하니 영어도 재밌어지고요.
이미 알고 있는 주제를 영어로 꼭 한 번 읽어보세요.
5.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기
5번째는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한국 학습자는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이해하는 습관이 있어요. 시험영어 때문일 수 있어요. 하지만 최대한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면 영어 실력이 느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영어식사고가 생기고 있다는 의미니까요.
예를 들어, funny에 '이상한'이란 뜻이 있어요. 어떤 음식 맛이 이상하다고 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이제는 '이상한'이라고 암기하지 말고 funny를 'difficult to explain'으로 이해해보세요. 음식에 쓴다면 설명하기 어려운 맛이라는 뉘앙스가 되겠죠. 이렇게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순간 영어식사고가 생겨요.
또 다른 예로, challenging을 '도전적인'으로 암기하지 말고 'interesting + difficult'로 이해해보세요. 어렵지만 재밌고 흥미롭다는 뉘앙스가 되겠죠. 이렇게 받아들이면 영어 해석도 잘 되고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서도 쉽게 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져요.
영영사전을 활용해서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1. 오늘 녹음하고, 2주 뒤에 듣기
2. 1일 1문장 외우고 리뷰하기
3. 영어 부계정에 기록하기
4. 이미 아는 내용을 영어로 보기
5.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기
위 5가지 방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러너블 [챌린지]에서 매일 영어 공부하며 실시간으로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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