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너블 티처 Juri입니다. 🙂
영어를 배우는 많고 많은 방법 중 효과적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는 방법,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영어 원서 읽기"인데요.
원서 읽기는 1권의 책에 담긴 어휘, 영어 문장 구조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죠.
또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내용 자체에서 여러 가지 정보나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어 원서 읽기는 단순히 언어 공부를 넘어서 다양한 이점이 있는데요.
좋다는 건 알겠는데, 어떤 원서를 골라야 하는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치기 쉬워요.
세상에 있는 수많은 책들을 무작위로 놓고 1~2권의 책을 고르기란 어렵겠죠?
이럴 때 원서를 고르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두면 원서를 고르기가 쉬워져요.
💡 영어 원서 뭐 읽지?
오늘은 원서를 고를 때 고려하면 좋은 점, 특히
영어 공부에 효과적인 원서를 고르는 기준 3가지를 소개합니다.
간단하지만 유용한 이 3가지 기준이 있다면,
막연히 어떤 원서를 볼지 고민이 줄어들고 좀 더 수월하게 책을 고를 수 있게 될 거예요!
① 한 페이지에 모르는 영어 단어가 5~7개 미만인 책 고르기
책을 고르기 전 가볍게 훑어보는 단계에서 해당 책의 난이도를 가장 빠르게 판단하는 방법이에요.
내가 읽기에 너무 쉬운지/어려운지 가늠해 볼 수 있어요.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너무 많으면 내용을 따라가기가 버겁고 읽는 것 자체가 지루해져요.
적당한 난이도의 원서를 고르는 게 중요한데요,
이때 기준을 모르는 단어가 5개 미만, 많아야 7개 정도인 것으로 골라주세요!
② 픽션보다는 논픽션, 문학보다는 비문학 고르기
줄거리에 푹 빠져 한 권의 소설책을 손에 집자마자 다 읽어 내려간 경험이나 문학적으로 아름다운 글에 매료된 적이 분명 있을 거예요.
하지만 영어 원서를 처음 도전하는 경우라면 문학은 오히려 추천하지 않아요.
표현이 모호하거나 수식이 화려해 원문을 이해하기가 오히려 힘들 수도 있고요, 일상적으로는 잘 쓰지 않는 고어, 어려운 단어가 등장할 확률도 높아요. 물론 책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그래서 이제 막 영어 원서 읽기에 도전한다면 비교적 문장 구조가 간단하고, 사실에 기반한 내용이 담긴 책을 추천해요.
짤막한 에세이나 자기 계발서, 정보성 글 등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단어와 표현을 습득하고 실용적인 지식과 조언도 더불어 챙겨요!
③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할만한 원서 고르기
원서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책의 난이도도 책의 유명세도 아니에요.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낸 '완독의 경험'입니다.
우리말로 된 책도 끝까지 붙들고 읽기 힘든 적, 다들 있으시죠?
저 역시 야심 차게 시작한 책을 절반도 읽지 못하고 덮어둔 적이 정말 많아요.
책의 내용을 100% 다 이해하거나, 모든 단어를 암기할 필요 전혀 없고요,
완독의 기쁨과 뿌듯함을 느낀 경험이 중요해요. 그 맛을 알게 되면 한 권이 두 권이 되고 두 권이 다섯 권, 열 권이 되거든요!
그래서 첫 책일수록, 원서 읽기에 익숙지 않을수록 되도록 분량이 짧고 내 관심사가 조금이라도 반영된 주제의 원서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을 좋아한다면 다른 사람의 여행 에세이를, 동물을 좋아한다면 동물에 대한 글도 좋겠죠.
재테크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면 돈과 관련된 책을 찾아볼 수 있을 거예요.
되도록 짧은 분량으로, 내 관심사가 조금이라도 들어간 책을 골라 완독, 완주의 기쁨을 느껴보세요.
어느새 '또 읽을 원서 없나'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이렇게 영어 원서 고를 때 참고하면 좋을만한 기준 3가지를 소개해 드렸어요.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를 매일 만나고 책에 등장하는 영어 단어, 표현을 습득하며 영어 실력을 늘려봐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런 3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실제 원서 추천으로 돌아올게요 :)
안녕하세요. 러너블 티처 Juri입니다. 🙂
영어를 배우는 많고 많은 방법 중 효과적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는 방법,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영어 원서 읽기"인데요.
원서 읽기는 1권의 책에 담긴 어휘, 영어 문장 구조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죠.
또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내용 자체에서 여러 가지 정보나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어 원서 읽기는 단순히 언어 공부를 넘어서 다양한 이점이 있는데요.
좋다는 건 알겠는데, 어떤 원서를 골라야 하는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치기 쉬워요.
세상에 있는 수많은 책들을 무작위로 놓고 1~2권의 책을 고르기란 어렵겠죠?
이럴 때 원서를 고르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두면 원서를 고르기가 쉬워져요.
💡 영어 원서 뭐 읽지?
오늘은 원서를 고를 때 고려하면 좋은 점, 특히
영어 공부에 효과적인 원서를 고르는 기준 3가지를 소개합니다.
간단하지만 유용한 이 3가지 기준이 있다면,
막연히 어떤 원서를 볼지 고민이 줄어들고 좀 더 수월하게 책을 고를 수 있게 될 거예요!
① 한 페이지에 모르는 영어 단어가 5~7개 미만인 책 고르기
책을 고르기 전 가볍게 훑어보는 단계에서 해당 책의 난이도를 가장 빠르게 판단하는 방법이에요.
내가 읽기에 너무 쉬운지/어려운지 가늠해 볼 수 있어요.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너무 많으면 내용을 따라가기가 버겁고 읽는 것 자체가 지루해져요.
적당한 난이도의 원서를 고르는 게 중요한데요,
이때 기준을 모르는 단어가 5개 미만, 많아야 7개 정도인 것으로 골라주세요!
② 픽션보다는 논픽션, 문학보다는 비문학 고르기
줄거리에 푹 빠져 한 권의 소설책을 손에 집자마자 다 읽어 내려간 경험이나 문학적으로 아름다운 글에 매료된 적이 분명 있을 거예요.
하지만 영어 원서를 처음 도전하는 경우라면 문학은 오히려 추천하지 않아요.
표현이 모호하거나 수식이 화려해 원문을 이해하기가 오히려 힘들 수도 있고요, 일상적으로는 잘 쓰지 않는 고어, 어려운 단어가 등장할 확률도 높아요. 물론 책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그래서 이제 막 영어 원서 읽기에 도전한다면 비교적 문장 구조가 간단하고, 사실에 기반한 내용이 담긴 책을 추천해요.
짤막한 에세이나 자기 계발서, 정보성 글 등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단어와 표현을 습득하고 실용적인 지식과 조언도 더불어 챙겨요!
③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할만한 원서 고르기
원서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책의 난이도도 책의 유명세도 아니에요.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낸 '완독의 경험'입니다.
우리말로 된 책도 끝까지 붙들고 읽기 힘든 적, 다들 있으시죠?
저 역시 야심 차게 시작한 책을 절반도 읽지 못하고 덮어둔 적이 정말 많아요.
책의 내용을 100% 다 이해하거나, 모든 단어를 암기할 필요 전혀 없고요,
완독의 기쁨과 뿌듯함을 느낀 경험이 중요해요. 그 맛을 알게 되면 한 권이 두 권이 되고 두 권이 다섯 권, 열 권이 되거든요!
그래서 첫 책일수록, 원서 읽기에 익숙지 않을수록 되도록 분량이 짧고 내 관심사가 조금이라도 반영된 주제의 원서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을 좋아한다면 다른 사람의 여행 에세이를, 동물을 좋아한다면 동물에 대한 글도 좋겠죠.
재테크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면 돈과 관련된 책을 찾아볼 수 있을 거예요.
되도록 짧은 분량으로, 내 관심사가 조금이라도 들어간 책을 골라 완독, 완주의 기쁨을 느껴보세요.
어느새 '또 읽을 원서 없나'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이렇게 영어 원서 고를 때 참고하면 좋을만한 기준 3가지를 소개해 드렸어요.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를 매일 만나고 책에 등장하는 영어 단어, 표현을 습득하며 영어 실력을 늘려봐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런 3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실제 원서 추천으로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