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영어로 쉽게 말하자' 실전 영어에 진심인, 러너블입니다 :)
러너블이 생각하는 영어의 영역은 총 8가지입니다.
영어의 8가지 영역: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발음, 문법, 단어, 문화
이를 골고루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 방법은 영어 읽기, '리딩'에 도움이 되는 사전 활용 공부법입니다.
영어 텍스트를 읽다가 가장 곤란한 순간은 모르는 단어를 만났을 때죠.
영어를 외국어로 접하는 우리는 가장 먼저 '사전'을 찾게 됩니다. 사전은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지만
특유의 딱딱한 이미지 때문에 영어 공부에 활용하기가 은근히 어렵습니다.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존재인데요.
제대로만 활용하면 이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또 없습니다!
영어 독해의 정확도, 효율성을 높이는 영영 사전 활용법 4단계를 소개합니다 😊
0. 시작하기 전에, 어떤 사전을 써야 할까?
(사전 선택하기)
세상에는 정말 많은 영영사전이 있습니다. 이 중 어떤 사전을 선택해야 할까요?
https://www.britannica.com/dictionary
러너블추천영영사전 (클릭)
영영사전은 말 그대로 영어를 영어로 설명해주는 사전입니다.
원어민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영어를 이해할 수 있고 영어의 규칙과 질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지요.
영어를 영어로 배우는 최적화된 도구인 만큼 초중급 이상의 학습자라면 영영사전 보는 것을 강력추천해요!
사실 어떤 영영사전을 보든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모두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활용하기 나름이거든요.
위 러너블 추천 영영사전은 그 중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영어 학습자를 위해
단어의 정의를 최대한 쉬운 단어로 설명하고, 예문을 풍부하게 달아둔 것이 큰 장점이에요.
영영사전을 활용한 공부를 시작한 학습자에게 강력추천합니다 :)
이제 본격적인 영영사전 활용법 4단계를 소개합니다.
1. 처음에는 사전을 찾아보지 않는다
(문장 안에서 의미 유추하기)
영영사전 활용 공부법을 소개해 준다고 해놓고 사전을 찾아보지 말라니? 당황하셨죠ㅎㅎ
처음 영어 텍스트를 읽을 때는 모르는 단어, 헷갈리는 단어를 만날 때마다 하나하나 찾아보지 않는 것이 좋아요.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글을 읽는 집중력도 떨어져요.
모르는 단어는 우선 가볍게 체크해 두세요. 그리고 최대한 문장 안에서 의미를 '유추'해 봅니다.
앞뒤 문장을 보며 최대한 의미를 예상해 보는 거지요. 정답을 맞히지 않아도 돼요.
이따 사전에서 확인해 볼 거니까요!
2. 사전에서 단어를 찾고 발음(소리)을 듣는다.
(단어 정의 확인하기)
텍스트를 읽으며 미리 체크해 둔 단어를 사전에 검색할 차례입니다.
영어는 보통 하나의 단어가 여러 뜻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have, go, let, do 등의 기본 단어일수록 더더욱 그렇고요!
단어의 정의를 주욱 읽어보며 내가 찾고 있는 해당 뜻을 찾아야 합니다.
이때 단어를 눈으로'만' 확인해선 안 돼요. 반드시 '귀'로 확인해야 합니다!
영어 텍스트 읽기, 리딩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지만,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이유는 영어로 소통하기 위함이지요.
해당 단어를 직접 듣고 말하기 위해서는 눈으로만 아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반드시 '소리'로 해당 단어를 기억하세요!
3. 해당 단어의 예문을 확인한다
(예문 2~3개 체크하기)
정의만 슥 확인하고 사전의 창을 닫곤 하는데요, 여기서 멈추면 안 돼요!
진짜는 지금부터입니다 ㅎㅎ
영영사전은 해당 단어 밑에 예문이 2~3개씩은 꼭 달려 있어요.
이 예문을 통해서 단어가 쓰이는 문장 구조, 단어의 쓰임, 자주 쓰이는 맥락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영어 학습자 입장에서 이런 영어 예문은 최고의 영어 스승이에요.
예문을 지나치지 말고, 꼭, 꼭 확인하세요!
4. 다시 영어 텍스트를 읽는다
(전체적인 흐름 파악하기)
3 번째 단계까지 진행했다면, 다시 영어 텍스트로 돌아와 읽습니다.
맨 처음 모르는 단어에 표시해 가며 읽었을 때와 또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시간이 지나면 내용을 잊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복습' '리뷰'를 하는 것인데요. 복습 효과가 가장 극대화 되는 시기는
바로 학습 후 '20분 이내'라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배운 것의 대부분을 잊게 되고,
한 달 가량이 지나면 겨우 20% 정도의 내용만 머릿속에 남는다고 합니다.
사전을 찾아보고 단어의 정의와 소리를 확인하고 또 해당 예문까지 살펴본 후
다시 본 텍스트로 돌아오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가 쉬워져요.
또 내가 몰랐던 단어의 뜻도 더욱 선명하게 기억에 남게 됩니다.
바로 직후에 '다시' 보는 거니까요!
-------
영어를 공부하는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존재인 '영영 사전'
이런 스텝으로 차근차근 진행해 보세요.
사전을 선택하고, 4가지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며 아는 단어를 늘려가는 거죠.
영어 실력을 끌어올려 주는 아주 강력하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거예요 :)
안녕하세요, '아는 영어로 쉽게 말하자' 실전 영어에 진심인, 러너블입니다 :)
러너블이 생각하는 영어의 영역은 총 8가지입니다.
영어의 8가지 영역: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발음, 문법, 단어, 문화
이를 골고루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 방법은 영어 읽기, '리딩'에 도움이 되는 사전 활용 공부법입니다.
영어 텍스트를 읽다가 가장 곤란한 순간은 모르는 단어를 만났을 때죠.
영어를 외국어로 접하는 우리는 가장 먼저 '사전'을 찾게 됩니다. 사전은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지만
특유의 딱딱한 이미지 때문에 영어 공부에 활용하기가 은근히 어렵습니다.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존재인데요.
제대로만 활용하면 이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또 없습니다!
영어 독해의 정확도, 효율성을 높이는 영영 사전 활용법 4단계를 소개합니다 😊
0. 시작하기 전에, 어떤 사전을 써야 할까?
(사전 선택하기)
세상에는 정말 많은 영영사전이 있습니다. 이 중 어떤 사전을 선택해야 할까요?
https://www.britannica.com/dictionary
러너블추천영영사전 (클릭)
영영사전은 말 그대로 영어를 영어로 설명해주는 사전입니다.
원어민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영어를 이해할 수 있고 영어의 규칙과 질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지요.
영어를 영어로 배우는 최적화된 도구인 만큼 초중급 이상의 학습자라면 영영사전 보는 것을 강력추천해요!
사실 어떤 영영사전을 보든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모두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활용하기 나름이거든요.
위 러너블 추천 영영사전은 그 중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영어 학습자를 위해
단어의 정의를 최대한 쉬운 단어로 설명하고, 예문을 풍부하게 달아둔 것이 큰 장점이에요.
영영사전을 활용한 공부를 시작한 학습자에게 강력추천합니다 :)
이제 본격적인 영영사전 활용법 4단계를 소개합니다.
1. 처음에는 사전을 찾아보지 않는다
(문장 안에서 의미 유추하기)
영영사전 활용 공부법을 소개해 준다고 해놓고 사전을 찾아보지 말라니? 당황하셨죠ㅎㅎ
처음 영어 텍스트를 읽을 때는 모르는 단어, 헷갈리는 단어를 만날 때마다 하나하나 찾아보지 않는 것이 좋아요.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글을 읽는 집중력도 떨어져요.
모르는 단어는 우선 가볍게 체크해 두세요. 그리고 최대한 문장 안에서 의미를 '유추'해 봅니다.
앞뒤 문장을 보며 최대한 의미를 예상해 보는 거지요. 정답을 맞히지 않아도 돼요.
이따 사전에서 확인해 볼 거니까요!
2. 사전에서 단어를 찾고 발음(소리)을 듣는다.
(단어 정의 확인하기)
텍스트를 읽으며 미리 체크해 둔 단어를 사전에 검색할 차례입니다.
영어는 보통 하나의 단어가 여러 뜻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have, go, let, do 등의 기본 단어일수록 더더욱 그렇고요!
단어의 정의를 주욱 읽어보며 내가 찾고 있는 해당 뜻을 찾아야 합니다.
이때 단어를 눈으로'만' 확인해선 안 돼요. 반드시 '귀'로 확인해야 합니다!
영어 텍스트 읽기, 리딩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지만,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이유는 영어로 소통하기 위함이지요.
해당 단어를 직접 듣고 말하기 위해서는 눈으로만 아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반드시 '소리'로 해당 단어를 기억하세요!
3. 해당 단어의 예문을 확인한다
(예문 2~3개 체크하기)
정의만 슥 확인하고 사전의 창을 닫곤 하는데요, 여기서 멈추면 안 돼요!
진짜는 지금부터입니다 ㅎㅎ
영영사전은 해당 단어 밑에 예문이 2~3개씩은 꼭 달려 있어요.
이 예문을 통해서 단어가 쓰이는 문장 구조, 단어의 쓰임, 자주 쓰이는 맥락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영어 학습자 입장에서 이런 영어 예문은 최고의 영어 스승이에요.
예문을 지나치지 말고, 꼭, 꼭 확인하세요!
4. 다시 영어 텍스트를 읽는다
(전체적인 흐름 파악하기)
3 번째 단계까지 진행했다면, 다시 영어 텍스트로 돌아와 읽습니다.
맨 처음 모르는 단어에 표시해 가며 읽었을 때와 또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시간이 지나면 내용을 잊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복습' '리뷰'를 하는 것인데요. 복습 효과가 가장 극대화 되는 시기는
바로 학습 후 '20분 이내'라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배운 것의 대부분을 잊게 되고,
한 달 가량이 지나면 겨우 20% 정도의 내용만 머릿속에 남는다고 합니다.
사전을 찾아보고 단어의 정의와 소리를 확인하고 또 해당 예문까지 살펴본 후
다시 본 텍스트로 돌아오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가 쉬워져요.
또 내가 몰랐던 단어의 뜻도 더욱 선명하게 기억에 남게 됩니다.
바로 직후에 '다시' 보는 거니까요!
-------
영어를 공부하는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존재인 '영영 사전'
이런 스텝으로 차근차근 진행해 보세요.
사전을 선택하고, 4가지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며 아는 단어를 늘려가는 거죠.
영어 실력을 끌어올려 주는 아주 강력하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