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1기로 3개월을 마쳤어요. 요즘 인터넷에 너무 정보가 많아 오히려 방해가 될 때가 있어요. 가장 효율적이고 좋은 걸 하고 싶은 마음에 찾다가 지쳐 결국 시작도 못하게 되기도 하고요. 그런 저에게 러너블은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유지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1. 고퀄리티 자료로 떠먹여주는 시스템. 자료가 너무 좋고 정성스러워서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는 믿음이 생겨요. 믿고 맡겨버리니 저는 정말 필요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2. 꾸준히 할 수 있어요. 저는 끈기가 정말 없는데, 러너블은 부담없이 내가 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이고, 매일 동가부여 메시지가 오니 큰 도움이 돼요. 30분도 투자 안하면서 뭘 바라냐는 생각에 없던 끈기가 생겨 꾸준히 잘 하고 있습니다. 또 부트캠프 시스템은 기수 그대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너무 바쁜 시즌에는 쉬고싶다가도 마음을 다잡게 돼요.

3. 자연스럽게 복습도 돼요. 지난 공부 내용을 까먹는다는 건 당연하거지만 늘 스트레스로 존재하잖아요. 러너블 자료에는 계~속 반복해 주셔서 복습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어요.

4. 난이도가 너무 좋아요. 정말 바로 바로 실생활 영어에 쓸 수 있는 그것도 자주 쓰이는 표현들만 담겨있어요. 그 중에서도 뭔지는 알겠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는 것 또는 들으면 이해하는데 내가 직접 말로는 못하겠는 표현들이 가득이에요. 그래서 매일 배워가고 깨달아가는 재미가 확실히 있습니다.

이렇게 적고보니 러너블은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빠지니 영어공부 꽤 괜찮다’는 걸 느끼게 해 주었네요. 사실 아르바이트하며 지내는 저애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만족감이 높아 그래도 매월 꾸준히 결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