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너블 데일리러너입니다.
영어식사고 부트캠프 1기를 마치며 다른 분들에게 도움 되실 수 있도록 저희 데일리러너를 집중케어 해주시는 선생님 한분과의 대화를 상기해보며 후기 남겨봅니다.
저는 러너블과 함께 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처음에 필사300책으로 시작해서 매일48개동사깨부수기, 영어식사고LV1을 거치고 구동사120과 '영어식사고 부트캠프 1기'를 공부하면서 첫 달을 보냈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영어공부를 효과적으로, 좀 더 빠르고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다니는 유목민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러너블을 만나게 되었고(진짜 우연히, 영어 이력서 쓰는 방법 검색하다가....) , '마지막 영어학원', '습관을 만들어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나도 모르게 첫 책 필사300을 얼리버드로 사는 걸로 러너블팀 매력수렁에 빠져버리게 된 1인입니다.
러너블과 함께 하면서 저의 가장 큰 변화는 1주일에 한번 영어과외하는 날만 공부하던 제가 1주일 내내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과,
생전 안하던 인스타를 영어공부인증을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고, 저의 인스타와 유튜브 피드/검색에는 영어공부채널들과 영어콘텐츠채널들이 알고리즘 따라 가득차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분명히 6개월 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다른 모습이겠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기면서 인풋+아웃풋 열심히,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좀 더 분발하겠다는 마음을 먹어봅니다.
요며칠 일이 좀 있어서 '구동사공부'를 게을리했더니 스스로 죄책감이 드는 참이었어요. ~^^
하여간, 어쨌든간, 저는 계속 열심히 이 자리에 있을 꺼구요.
앞으로도 러너블팀 귀찮게 해드리겠사오니, 미리 용서 바랍니다. 남은 9개월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