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러너의 '솔직한' 후기를 확인하세요.

여러분의 일상도, 커리어도 이렇게 변할 거예요!

5월 1일부터 28일째인 오늘을 막 마치고서 후기를 남...

안정****
2023-05-29
5월 1일부터 28일째인 오늘을 막 마치고서 후기를 남깁니다.. 솔직히 제 스스로에게 엄청난 기대를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늘 마음 한켠에 있던 영어공부에 대한 의무감과 그걸 정작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막막함 사이에서 불편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런던에서 공부하고 온 친구가 영어 까먹어가서 문제라며, 러너블을 통해 도움을 봤다고 추천해줘서 저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도전해보게 되었고요. 결론적으론 아주 만족합니다. 매일 신선한 새 자료를 전달해주신다는 것, 타이트하게 데일리 숙제를 주시지만 또 그 내용이 너무 헤비하지 않아 조금만 짬을 내면 달성할 수 있을 만한 미션이라는 점, 저같은 게으름쟁이들을 위해 인증시간을 새벽3시까지 넉넉히 준다는 센스까지.. 여러모로 제겐 꽤 적합한 방식의 공부 챌린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도 하루만 불가피하게 못했고 나머지는 전부 할 수 있었고요. 녹음 파일을 쭈욱 한번 첫날것부터 들어보았는데, 너무너무 구린 제 발음을 들으면서 챙피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구린 발음으로 열심히도 했네 포기 안하고.. 싶어서 스스로가 꽤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한방에 대박 칠 생각하지 말고, 하루하루 정말 0.0001%씩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담달에도 동일하게 이 챌린지랑, 에코잉 쉐도잉 챌린지 두가지 도전할 생각입니다.. 다른 챌린지는 아직 못해봐서 조합이 어떤게 제일 좋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두개 조합은 꽤 괜찮았던 것 같아서요. 데일리러너 리더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