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된 유튜브를 자막없이 부담없이 보고 있을 때? 이때 가장 놀랐습니다." by 서*현

조회수 1783

서*현 데일리러너 (라스트레슨 6개월째 수강 중)

; 졸업반 대학생, 어학시험에는 지쳤습니다.

; 나에게 맞는 공부방법은 talk to yourself, 구글이미지



◽️  러너블을 찾게 된 계기는?

수능, 토익, 텝스등의 영어시험을 경험하고 나서 느낀 것은 내가 영어를 잘하나? 라는 굉장히 본질적인 물음이었습니다. 주어진 문제는 잘 풀고 들리기도 듣지만 학교 캠퍼스에 돌아다니는 외국인에게 길을 가르쳐주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자신을 보고 이게 과연 언어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항상 해왔던 인풋 위주의 영어가 아닌 아웃풋 위주의 영어를 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게 되었습니다.



◽️ 기본단어 공부가 본인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예전에는 어려운 단어, 내가 모르는 단어를 위주로 외웠습니다. 누구나 외국어를 접근하듯이 말이죠. 솔직히 기본단어라고 생각이 들었을 때, make, have 정도의 단어는 당연히 안다라고 생각하기 마련이고 실제로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쉽다고 생각한 단어로 문장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전혀 자연스럽게 튀어나오지 않았습니다. 예전보다 단어량 자체는 크게 늘었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의미가 있는 기본단어로 유연하게 말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되었습니다. 단어를 더 외워야 한다라는 강박이 사라지면서 영어 자체에도 부담이 줄고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영어에 대한 마인드셋을 바꾸어주었습니다.



◽️ 정말 매일매일 영어공부하는 습관이 생겼나요?

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가장 크게 바꾸어 준 것은 일상에서 영어를 접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교육방식에서는 영어는 항상 미뤄둔 숙제와 같은 이미지였습니다. 하지만 러너블에서 요구하는 공부하는 습관은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5분이라도 이어나가는 것에 중점을 둔 방법입니다. 물론 단시간에 성취를 이루어야 하는 사람에게는 추가적인 학습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만드는 방법인 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더 멀리, 더 길게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수강 후 실제로 영어실력이 향상되었나요?

영어로 된 유튜브를 자막없이 부담없이 보고 있을 때? 이때 가장 놀랐습니다. 진짜 많은 영상이 유튜브나 웹에 존재하는데, 재미있어 보여도 항상 영어라는 장벽에 막혀서 보다 끄고, 보다 끈 적이 아주 많았습니다. 3,4개월 차부터 가끔 보기 시작했는데, 영상을 보고나서도 재미있다, 다른 영상을 찾아볼까? 라고 느끼는 점에서 제가 언어를 대하는 방향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수업 중에 배운 표현들이 나오고 그걸 알아 들을 때 많이 달라졌다고 느꼈습니다.



◽️ 배웠던 많은 영어공부 방법 중, 자신에게 가장 잘 맞았던 것은?

수업에서 진행한 디스커션 주제를 가지고 혼자서 말해보는 방법이 잘 맞았습니다!  수강한지 5개월 차가 되어가는데 1개월 때에는 2분? 3분도 말할 내용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영어로 5분동안 말해본 적이 대본짜서 발표할 때 빼고는 없었으니까요. 근데 하다 보니까 점점 시간 자체도 늘어나고 어느순간부터는 정해진 시간 이상으로 말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 놀랐습니다. 사실 주제가 생각할만한 토픽을 많이 던져주시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구글이미지로 단어 자체의 이미지를 공부한것도 잘 맞았습니다. 평소에 뭔가를 외울 때 1대1로 한국어와 매칭해서 외우면 공허하고, 금방 잊어버리기 마련이었습니다. 상황을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로 외우는 방법이 좋았습니다.



◽️ 러너블 레슨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는?

항상 같은 방식의 영어를 공부해봤다면, 한 번쯤은 다른 방식으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현 데일리러너가 매일 공부한 내용 중 일부입니다.

여러분도 데일리러너가 될 수 있어요. 러너블과 함께라면요😀 



- 라스트레슨(오프라인 소규모) 보러가기 (클릭)

- 온라인챌린지 보러가기 (클릭)

- 100% 영어진행 스피킹스터디 보러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