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리플렉션ㅣ다시 돌아왔다! 이번엔 원어민 티처 케일라도 함께 :)

러너블

✍ Writer : Teacher Joe

생산적인 딴짓 줄이기

과거에 벌어졌던 일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특별한 능력이다. 하지만 좋았던 일만 떠올리며 셀프 칭찬하는 것만으로 이 능력을 쓰고 싶지는 않다. 불편하더라도 실수했던 일, 부족했던 일을 위주로 떠올리고 있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고, 자기 자신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큼 흥미로운 일은 없으니까. 간만에 리플렉션 복귀!


10월에는 욕심이 컸다.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정작 중요한 일을 미루거나 제때 처리하지 못했다. 인스타 카드뉴스를 제작하던 중, 갑자기 쇼츠 영상에 끌려 영상 편집을 했다. 브런치에 영어학습법 글을 쓰려고 자리에 앉았는데, 블로그에 영어자료 큐레이션을 하는 등 생산적인 딴짓을 했다. 러너블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걸 핑계 삼아 당장 내키지 않은 일에 등을 돌린 것이다. 정해진 업무에 신선함을 더하는 정도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게 반복되어 습관으로 굳어지면 내가 나를 제어하지 못할 지경에 이를지도...


11월부터는 전날에 내일 할 일을 계획해야겠다. 그리고 일에 우선순위를 매겨 다른 일로 도망가지 않도록 락을 걸어둘 작정이다. 11월에는 또 어떤 부끄러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 Writer : Teacher Kayla

My First Reflection

Although it is my second full month with Learnable, it is my first time writing a reflection. This is a really great way to keep in touch with my coworkers and students. When I reflect on my first two months at Learnable, I feel a lot of emotions. I’m proud of myself and my team. We work hard every day to produce the best content. I’m thrilled that I get to work from home, but I also feel the stress of managing my time wisely. I hope Learnable students enjoy the content I put out and that my corrections or feedback is helpful for them. I’m excited to grow more in my position and watch my students continue to improve over time!


Fighting with my Perfectionism

One of my favorite things about working at Learnable is that I’m always working on something new. We freely exchange ideas and are willing to try anything once. This leads to a lot of innovation and creativity but it can also be a struggle for someone with my personality. I’m a bit of a perfectionist and I like structure. Sometimes I have a hard time adapting to a new task or receiving a lot of feedback. However, then I think of my students, who are also trying their best every day, even though they’re not perfect. In fact, humans aren’t perfect! I try to remind myself of that and not be so hard on myself. We're all doing our best and improving along the way. I hope you cut yourself some slack, too!



✍Writer : Manager Lindsay

러너블 출판프로젝트 시작!!

늘 숙제가 많은 러너블이지만, 하반기의 가장 큰 숙제는 '📚책 출판'이었다. 출판하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해야 할 일이 많아 늘 우선순위에서 밀렸었다. 그러다 점점 많은 데일리러너가 '러너블 or 티처조가 쓴 영어책이 있나요? 없다면 꼭 내주세요!"라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제 더는 미룰 수 없기도 하고, 준비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하반기 목표로 세웠다. 8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너블_출판프로젝트 를 공개적으로 공유하기도 했다. (책이 출판될 때까지 출판작업일지를 써볼 예정이다.) 그러고 2달도 되지 않아 감사하게도 몇몇 출판사에서 제안을 먼저 해주었고 현재 미팅 중이다✍. 컨셉미팅을 거듭하면서 왜 우리는 책을 내고 싶은 걸까?를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사실 단순했다. 우리는 실전영어의 올바른 공부방향을 알고 있다. 그리고 알려 드리고 싶다. 그럼 책을 통해 전하면 방향을 잃을 때마다 두고두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게 바로 '책'을 출판하고 싶은 이유다.


더 막강해진 러너블팀

원어민티처 케일라가 9월부터 풀타임으로 합류했다.👩‍🏫 사실 원어민과 팀 동료로 일해보는 경험은 처음인지라 설레기도 했다. 어떤 영어학원은 외국인과 한국인이 따로따로 미팅하고 일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학원, 팀이 되고 싶진 않다. 비전과 미션을 계속 공유하면서 하나의 팀이 되어 일하고 싶다. 그 시너지는 곧 우리의 고객인 데일리러너의 영어 실력으로 이어질 거라 굳게 믿기 때문에! 실제로 케일라와 함께 하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다. 그중 하나는 데일리러너에게 첨삭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줄 수 있다는 것🤩! [온라인챌린지]에는 매일 영어일기를 쓰는 선택미션이 있는데 케일라가 합류하면서 월 1회 첨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당연히 데일리러너의 만족도도 크게 올라갔다. 매일 감사메시지를 받을 정도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케일라로 인해 러너블은 더 막강해졌다!



Writer : Teacher Renee😌

팀플레이의 재발견

(이제는 좀 지나갔지만) 한 때 광풍을 일으켰던 MBTI에서 늘 I(내향형)로 시작하는 결과가 나오고 집에서 심심하다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집순이였던 나. 처음 번역을 시작했을 땐 노트북과 나 둘뿐인 고요한 시간, 혼자 일하는 시간을 너무 좋아했었다. 그런데 요즘 '팀플레이'의 짜릿함을 알아가고 있다. 러너블팀에 합류하여 일한 뒤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이 짜릿함을 가장 크게 느꼈던 건 '모두의 노력으로 하나의 결과물이 완성되었을 때'이다. 내가 원고를 작성하고 원어민 티처가 감수한다. 디자이너가 원고를 이미지화하고 매니저가 러너블 채널에 발행한다. 각자의 마감 기일을 지키며 하나의 결과물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 그렇게 완성된 하나의 콘텐츠는 혼자 일할 때와는 분명 다른 성취감을 주었다. 팀플레이의 매력에 빠져든 2022년. 앞으로 이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갈 something new가 기대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혼자 공부하는 것의 장점은 정말 많다. 시간을 내게 맞게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고, 장소의 구애도 덜 받는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바로 해결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러너블 온라인챌린지에서는 데일리러너가 그날 공부한 내용 중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다. (보통 24시간 이내에 답변을 드리고 있다!) 혼공에 매력에 푹 빠져 매일 영어를 접하고 있는데 질문할 곳이 없어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면, 믿을 만한 자료와 티처의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챌린지를 추천하고 싶다. 한 달간 영어를 듣고 읽고 말하고 쓰며 + 궁금한 건 무엇이든 물어보며 나만의 영어 여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