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러너! 러너블 매니저 린지입니다😊
드디어 러너블 전자책 3호 《뉘앙스 형용사 100》 사전예약이 시작됐어요! 이번 사전예약 기회는 딱 200명에게만 드리고 있어요. 50% 할인이벤트로 언제나 사전예약 가격이 제일 저렴합니다. 오직 데일리러너의 영어 실력 향상에 초첨을 맞춘 책이니 (여기)에 구경오세요.
그럼 146번째 러너블레터 시작합니다. 이번 주도 러너블하러 가요💛 |
1️⃣ 아는 단어: follow와 give 2️⃣ 아는 단어: popular와 famous를 이렇게 암기하지 마세요! 3️⃣ 공부 자료: 형용사가 중요하다고 했던 선생님은 없었다 4️⃣ 영어 습관: '홍김동전'에서 발견한 영어 습관은? 5️⃣ 문화: 한국과 미국의 '스몰토크 주제' 문화 차이 |
영어는 동사 하나로 수백 가지 상황을 말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이미 아는 단어만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뜻이죠. 티처조가 15년 동안 매일 영어를 배우고 가르치며 한국 학습자에게 가장 필요한 동사 48개를 책으로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아는 단어는 'follow'와 'give'입니다.
1️⃣ 아는 단어 'follow'를 진짜 쓰려면? 대부분의 기본 동사에는 물리적인 의미와 추상적인 의미가 있어요. 물리적인 의미는 보고 만질 수 있는 대상에게 쓰는 뜻이고, 추상적인 의미는 그렇지 않은 것에 쓰는 뜻이죠. 예를 들어 사람을 따라가는 뜻의 follow는 물리적인 뜻이에요. 그 대상을 보고 만질 수 있으니까요.
반면 상대방이 하는 말을 따라가는 뜻의 follow는 ‘이해하다’란 추상적인 뜻입니다. 마치 사람의 뒤를 따라가듯 상대의 말을 따라가는 뜻으로 확장됩니다. 이런 규칙을 알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적은 단어로도 수십수백 가지 문장을 만들 수 있어요. ‘이해하다’의 follow를 자세히 알아보시죠.
🔶 다이얼로그로 'follow' 이해하기 A: Sometimes I can’t follow what my toddler is saying. 가끔 (걸음마 단계의) 아이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가 없어. B: They can be hard to understand, but they’re so cute at that age! 아이들이 하는 말을 이해하긴 어렵지. 그래도 그 나이 때 아이들은 정말 귀여워! 🔶 다이어리로 'follow' 이해하기
Last Monday, I went to work very tired. I couldn’t follow what was being said in the meeting and started to doze off. My boss sent me home and told me to get some rest. 지난 월요일에 피곤한 상태로 출근했다. 회의 때 나온 내용을 듣지[=이해하지] 못하고 졸기 시작했다. 팀장님이 집에 보내줬고, 충분히 쉬라고 당부했다.
2️⃣ 아는 단어 'give'를 진짜 쓰려면? give를 ‘주다’로만 아는 학습자는 give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무엇을 give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 give의 짝꿍을 찾는 작업이죠. give는 물건만 주지 않아요. 포옹, 미소, 입맞춤 등 다양한 것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단어 모음이 give의 짝꿍 단어들이죠. 앞으로 give를 만나면 해석하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함께 쓰는 단어에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영어를 단어만으로 소통하지 않고 문장으로 소통하려면 짝꿍 단어를 반드시 알아야 하니까요. 그런 단어가 모여 문장을 구성해요!
🔶 다이얼로그로 ‘give’ 이해하기 A: I never make my kids give a kiss to their relatives if they don’t want to. 나는 아이들에게 원치 않으면 친척들에게 입맞춤을 억지로 시키지 않아. B: I think that’s very respectful. 아이를 정말 존중하는 태도인 것 같아.
🔶 다이어리로 'give' 이해하기 I don’t like giving strangers hugs. I much prefer shaking hands until I get to know someone. I think hugs should only be given to people we know really well. 모르는 사람과 포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사람을 알아갈 때까지는 악수하는 걸 훨씬 더 좋아한다. 포옹은 잘 아는 사람에게만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 종이책 1호 <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에 있는 follow와 give를 다뤘어요.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에서 살펴보세요. |
2. 아는 단어: popular와 famous를 이렇게 암기하지 마세요! |
popular와 famous를 구분할 줄 아세요? '인기 많은, 유명한'으로만 암기하면 스피킹할 때 헷갈릴 수 있어요. 원어민 티처 Kayla가 설명하는 뉘앙스를 보며 정확하게 구분하세요! (여기)에서 듣기 공부도 함께 할 수 있어요😊 🔶 popular은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것/사람 ex1) This kind of music is very popular.
(이 음악 장르는 많은 사람이 좋아해) ex2) If you want to be popular, you need to be rich. (인기가 많아지길 원한다면, 부자가 되어야 해)
🔶 famous는 많이 알려진 것 (단,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건 아님) ex1) Rainy weather is famous in England. (영국은 비가 많이 내리기로 알려져 있어) ex2) I want to be famous someday.
(나는 언젠간 유명해지고 싶어) |
"머리가 좋은 편도 아닌데 구동사가 너무 쉽게 외워져요!" |
지난 후기 기억하나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전자책 후기를 남겨준 김동* 데일리러너가 바로 <영어일기 구동사 100>을 이어서 공부했어요😊 러너블의 교재 구성과 콘텐츠 내용에 반했다고 하네요! 꺄~ 열심히 공부하고 또 감동적인 후기를 남겨준 데일리러너의 스토리를 읽어보세요. 특히 전자책 고민하고 있는 분들! 힌트를 얻어갈 수 있답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김동* 데일리러너의 후기 전 에밀리 미드 구입 후 러너블의 교재 구성에 너무 반한 나머지 구동사 100도 구입했습니다. 이건 에밀리 전자책과 또 다른 엄청난 물건(?)이더군요. ㅎㅎ 우선 안 외워 질 수가 없더라고요. 본문을 읽고 구동사를 하나씩 뜯어보고 다른 예문들로 활용되는 뉘앙스를 본 후 엠피쓰리로 듣고!! 전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닌데도 너무 쉽게 잘 외워지니깐 그간 저를 힘들게 만들었던 다른 영어교재 집필자들을 원망하게 되었네요. 지난번 에밀리 교재도 그랬는데 이번 구동사100도 언제 다 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이거 다 보면 이제 뭘 보나를 고민해야 할 것 같네요. 너무 좋은 교재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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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부 자료: 형용사가 중요하다고 했던 선생님은 없었다 |
전자책 3호 주제가 왜 '형용사'일까요? 누구나 다 아는 '형용사'인데 말이죠. 저도 영어학원, 전화영어, 영어앱, 온라인강의를 하면서 '형용사'가 중요하다고 말한 선생님을 한 번도 만나지 못했어요. 여러분도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형용사'를 선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티처조가 쓴 글을 읽어주세요. 왜 형용사를 따로 공부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 형용사가 중요하다고 했던 선생님은 없었다 초중고를 거치며 누구도 내게 '형용사'를 배우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8품사 가운데 '동사'가 으뜸이다, 문법은 '관계대명사'를 정복해야 한다,라는 말은 귀가 따갑도록 들었지만, 형용사만 보이면 무시하고 지나가기 바빴다.
그 결과 나처럼 국내에서 영어 교육을 착실히 받은 사람은 형용사의 중요성을 알 도리가 없다. 결국 내 입에 붙어있는 형용사는 고작 10개를 밑돈다. good, bad, easy, hard, difficult, tired, happy, fast, excited, interesting... (정말 그렇지 않은가?)
15년 차 영어강사인 나도 형용사에 눈을 뜬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동사에 관심이 쏠려 지나쳤거나, 내 감정을 묘사할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7년 차 강사가 되었을 무렵에 문득 형용사가 시야에 들어왔다. 운명과도 같은 형용사를 만났기 때문이다.
만만해 보이는 형용사 'familiar'이다. 토익 500점, 수능 5등만 넘어도 누구나 아는 단어다. 우리말로 '익숙한, 친절한'이라고 외우고 있는 형용사인데, 영어 강사인 내겐 너무 쉬운 단어여서 굳이 사전을 찾아볼 필요도 없었다.
마침 초급 학습자를 위한 영어 교재를 제작하던 중 familiar의 영영사전 정의를 찾아볼 기회가 생겼다. 나는 영어로 풀어봤자 'get used to something' 정도로 쓰여있을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웬걸 'to know something or someone well'이 떡하니 보였다. 뭐지? 내 입에 붙어있는 familiar는 "I'm not familiar with this area."뿐이었는데,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때부터 형용사 덕질을 시작했다. 우선 familiar가 쓰인 예문의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영영사전 10군데를 뒤지며 '형용사'의 예문을 수집하고, 미드와 영화를 볼 때 온통 '형용사'에 관심을 쏟았으며, 원어민 친구와 말할 때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형용사'를 쓰는지에 집중했다. 당시 형용사를 모았던 메모장을 보니 이런 예문들이 적혀있었다.
ex1) Sounds familiar? ex2) That voice sounds familiar. ex3) I’m pretty familiar with the staff.
위 문장에 '익숙한, 친숙한'이라고 끼워 넣어도 얼추 이해가 된다. 하지만 백지상태에서 스스로 familiar를 떠올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하나씩 살펴보자.
1번 예문 'Sounds familiar?'부터 보자. 이런 상황에서 '친숙하게 들려?'라는 번역투 말 대신 '들어본 적 있지?, 남의 얘기 같지 않지?'가 머릿속에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2번 예문 'That voice sounds familiar.'도 마찬가지다. '그 목소리가 익숙해'도 나쁘지 않지만, '그 목소리 들어본 것 같아, 목소리가 귀에 익어'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3번 예문 'I’m pretty familiar with the staff.'도 역시 familiar의 핵심 뉘앙스인 'to know something or someone well'로 그쪽 직원을 잘 알고 있다는 뉘앙스로 쓴 문장이다.
내가 시도했던 방법을 간략히 요약하면, 영영사전과 구글링을 통해 형용사의 찐 뉘앙스를 파악했고, 이후에 사전, 미드, 영화 등에서 형용사가 들어간 문장을 모았고, 이걸 영어권 원어민에게 직접 써보고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이렇게 형용사에 노력을 기울이다 보니 내가 그동안 형용사를 얼마나 소홀하게 대했는지 알게 됐다. 내가 얼마나 형용사의 애정이 없었는지... 형용사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다.
지금까지 내가 형용사에 집착(?)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다음 글에는 형용사를 배워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 5가지와 그 장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4. 영어 습관: '홍김동전'에서 발견한 영어 습관은? |
데일리러너! 혹시 <홍김동전>이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 있으신가요? 우연히 유튜브에서 발견한 영상인데요. <홍김동전>에서 가수 장우영(2pm) 님이 춤연습을 하더라고요. 4번째, 5번째, 6번째 연습 영상을 붙여놨는데, 동작과 각이 모두 동일해서 제작진이 놀라는 장면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진짜 잘한다'도 있지만, '오랜 시간 연습생 시절을 거쳐 가수 생활까지 하면서 얼마나 반복해서 연습했을까'가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그 노력의 조각들이 모여 이 장면을 완성했겠죠?
사실 영어도 마찬가지예요. 스피킹 할 때 같은 표현을 자주 사용할 거예요. 그 표현은 입으로 수없이 말하는 연습을 했기 때문에 자동 반사로 나오는 표현이 됐을 거예요. 저도 영어를 처음 배울 때 달달 외웠던 표현을 지금도 계속 써먹고 있거든요. 지금 반복하는 영어 표현이 훗날 우영님의 동작처럼 쉽게 나올 거예요! 그러니 오늘도 꼭 러너블하세요💛
** 영상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iE0oYoFaqcM |
5. 문화: 한국과 미국의 '스몰토크 주제' 문화 차이 |
미국은 스몰토크할 때 '몸무게, 나이, 데이트'에 대해 물으면 무례할 수 있다고 해요. 사실 어느 정도는 알고 있던 문화차이인데요. 근데 Kayla의 글을 읽으니 그 이유를 정확히 알게 됐어요. 바로 '나이가 어리든 적든, 비만이든 말랐든' 대화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이래요. 한국은 상대 나이를 알아야 호칭과 말하는 방식이 바뀌게 되니 꼭 필요한 주제인데 말이죠. 아래 글을 읽으며 문화 차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문화글은 단어 하나, 문법 하나 따져가며 정독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쭉 훑어보며 가볍게 공부하셔도 충분합니다👍
❓❗ 아래 글을 읽고 2가지 질문에 대한 본인 생각을 영어로 말해보세요! Q1) Do you mind when people ask your age, occupation, or relationship status when you first meet? Why or why not? 처음 만났을 때 나이, 직업, 연애 상태 등을 물어보는 편인가요? 그 이유는요?
Q2) What are some questions foreigners have asked you that were shocking or offensive? 외국인이 던진 질문 중 충격적이거나 불쾌했던 질문은 무엇인가요? |
👊Straightforwardness (appearance, weight, dating) 돌직구 (외모, 몸무게, 데이트)
Many people think that Americans are very direct. This can be true when you look at the way of speaking. Koreans often speak in a very indirect way, especially about things they dislike. Whereas an American would just say, “I don’t like that,” a Korean might say, “That’s not my favorite thing.” 사람들은 미국인이 매우 직설적이라고 생각한다. 말하는 방식을 보면 어느 정도 사실이다. 한국인은 종종 돌려서 말한다. 특히 싫어하는 걸 말할 때 그런 듯하다. 미국인이 그냥 “난 그거 마음에 안 들어” 이렇게 말한다면, 한국인은 “난 그게 제일 좋지는 않아”라고 하는 느낌이다.
However, sometimes Korean’s small-talk questions can be quite jarring for Americans. Although we speak directly, there are certain topics we don’t talk about, especially when we first meet someone. 그런데 때로 한국인들의 스몰 토크는 미국인 입장에서 조금 불쾌할 때가 있다. 미국인이 직설적으로 말하는 건 사실이지만, 잘 말하지 않는 특정 주제들이 있다. 특히 처음 만났다면 더더욱. If you ask a foreigner who’s been in Korea for a while what questions they usually get asked by Koreans, they would probably answer, “Age, occupation, and relationship status.” Most Americans almost never ask someone how old they are, it’s considered very rude and it’s unimportant. 한국에 온 지 꽤 된 외국인에게 한국인들이 주로 어떤 질문을 하는지 묻는다면, 아마 “나이, 직업, 연애 상태”라고 답할 것이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상대에게 몇 살인지 묻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런 질문은 매우 무례하게 여겨지는 데다 중요하지도 않다.
Of course, Koreans need to know how old you are so they know how to talk to you, but if you’re going to speak in English, I would break this habit ASAP. Most Americans will find you rude. 물론 한국인의 경우 상대 나이를 알아야 어떻게 말해야 할지 알 수 있긴 하지만, 영어로 대화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습관은 빨리 없애는 게 나을 것 같다. 미국인은 이런 질문이 무례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Asking about someone’s occupation is okay, but we often ask this question after we’ve gotten to know someone a little better. It’s common to ask, “So what do you do?” after you’ve established a friendly dialogue. 직업에 관해 묻는 건 괜찮지만, 보통 상대를 좀 더 알게 된 후 이런 질문을 하는 편이다. 어느 정도 친근한 대화를 나눈 후에 “어떤 일을 하나요?”라고 묻는 게 일반적이다. Asking someone about their relationship status, especially when you first meet them, is really odd to Americans. It actually suggests that you’re interested in the person, as in you want to date them. Why else would you ask them if they’re single? I would also not ask people this question to avoid any misunderstandings. 관계나 연애 상태에 관해 묻는 것, 특히 처음 만났을 때 그런 걸 묻는 건 미국인에게 매우 이상하게 들린다. 이런 질문은 실제로 상대와 데이트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이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다는 걸 보여준다. 그게 아니라면 왜 싱글인지 물어보겠는가?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질문은 하지 않을 것이다.
The final thing I think Koreans talk more freely about is appearance. They will often tell people if they’re overweight, their skin is bad, their clothes are weird, or their hairstyle is too unique. Most Americans don’t have these conversations even with their best friends. We think it’s fun to be unique and it’s none of our business whether or not we think someone is overweight.
마지막으로 한국인은 외모에 대해 거리낌 없이 얘기하는 것 같다. 한국인은 종종 뚱뚱한지, 피부가 좋지 않은지, 옷이 이상한지, 헤어 스타일이 너무 튀는지 등에 관해 말한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가장 친한 친구와도 이런 얘기는 잘 하지 않는다. 좀 튀거나 독특한 건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누가 과체중인지 아닌지는 상관할 일이 아니다.
These are some things to keep in mind when you first meet an American. I hope they’re helpful for you! 여러분이 미국인을 처음 만날 때 알아두었으면 하는 것들을 얘기해 보았다.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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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러너블 인스타그램에서 공부자료, 방법, 꿀팁을 얻어갈 수 있어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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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46번째 러너블레터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너블팀 : 매니저 린지, 티처조, 티처 르네, 티처 케일라>
러너블레터에 바라는 점이나 아쉬운 점은 (이곳)에 남겨주세요. 러너블은 데일리러너들의 피드백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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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기본 동사에는 물리적인 의미와 추상적인 의미가 있어요. 물리적인 의미는 보고 만질 수 있는 대상에게 쓰는 뜻이고, 추상적인 의미는 그렇지 않은 것에 쓰는 뜻이죠. 예를 들어 사람을 따라가는 뜻의 follow는 물리적인 뜻이에요. 그 대상을 보고 만질 수 있으니까요.
가끔 (걸음마 단계의) 아이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가 없어.
B: They can be hard to understand, but they’re so cute at that age!
아이들이 하는 말을 이해하긴 어렵지. 그래도 그 나이 때 아이들은 정말 귀여워!
🔶 다이어리로 'follow' 이해하기
지난 월요일에 피곤한 상태로 출근했다. 회의 때 나온 내용을 듣지[=이해하지] 못하고 졸기 시작했다. 팀장님이 집에 보내줬고, 충분히 쉬라고 당부했다.
give를 ‘주다’로만 아는 학습자는 give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무엇을 give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 give의 짝꿍을 찾는 작업이죠. give는 물건만 주지 않아요. 포옹, 미소, 입맞춤 등 다양한 것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단어 모음이 give의 짝꿍 단어들이죠. 앞으로 give를 만나면 해석하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함께 쓰는 단어에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영어를 단어만으로 소통하지 않고 문장으로 소통하려면 짝꿍 단어를 반드시 알아야 하니까요. 그런 단어가 모여 문장을 구성해요!
나는 아이들에게 원치 않으면 친척들에게 입맞춤을 억지로 시키지 않아.
B: I think that’s very respectful.
아이를 정말 존중하는 태도인 것 같아.
I don’t like giving strangers hugs. I much prefer shaking hands until I get to know someone. I think hugs should only be given to people we know really well.
모르는 사람과 포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사람을 알아갈 때까지는 악수하는 걸 훨씬 더 좋아한다. 포옹은 잘 아는 사람에게만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 popular은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것/사람
ex1) This kind of music is very popular.
ex2) If you want to be popular, you need to be rich.
🔶 famous는 많이 알려진 것 (단,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건 아님)
ex1) Rainy weather is famous in England.
ex2) I want to be famous someday.
전 에밀리 미드 구입 후 러너블의 교재 구성에 너무 반한 나머지 구동사 100도 구입했습니다. 이건 에밀리 전자책과 또 다른 엄청난 물건(?)이더군요. ㅎㅎ 우선 안 외워 질 수가 없더라고요. 본문을 읽고 구동사를 하나씩 뜯어보고 다른 예문들로 활용되는 뉘앙스를 본 후 엠피쓰리로 듣고!! 전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닌데도 너무 쉽게 잘 외워지니깐 그간 저를 힘들게 만들었던 다른 영어교재 집필자들을 원망하게 되었네요. 지난번 에밀리 교재도 그랬는데 이번 구동사100도 언제 다 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이거 다 보면 이제 뭘 보나를 고민해야 할 것 같네요. 너무 좋은 교재 강추합니다!
초중고를 거치며 누구도 내게 '형용사'를 배우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8품사 가운데 '동사'가 으뜸이다, 문법은 '관계대명사'를 정복해야 한다,라는 말은 귀가 따갑도록 들었지만, 형용사만 보이면 무시하고 지나가기 바빴다.
그 결과 나처럼 국내에서 영어 교육을 착실히 받은 사람은 형용사의 중요성을 알 도리가 없다. 결국 내 입에 붙어있는 형용사는 고작 10개를 밑돈다. good, bad, easy, hard, difficult, tired, happy, fast, excited, interesting... (정말 그렇지 않은가?)
15년 차 영어강사인 나도 형용사에 눈을 뜬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동사에 관심이 쏠려 지나쳤거나, 내 감정을 묘사할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7년 차 강사가 되었을 무렵에 문득 형용사가 시야에 들어왔다. 운명과도 같은 형용사를 만났기 때문이다.
만만해 보이는 형용사 'familiar'이다. 토익 500점, 수능 5등만 넘어도 누구나 아는 단어다. 우리말로 '익숙한, 친절한'이라고 외우고 있는 형용사인데, 영어 강사인 내겐 너무 쉬운 단어여서 굳이 사전을 찾아볼 필요도 없었다.
마침 초급 학습자를 위한 영어 교재를 제작하던 중 familiar의 영영사전 정의를 찾아볼 기회가 생겼다. 나는 영어로 풀어봤자 'get used to something' 정도로 쓰여있을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웬걸 'to know something or someone well'이 떡하니 보였다. 뭐지? 내 입에 붙어있는 familiar는 "I'm not familiar with this area."뿐이었는데,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때부터 형용사 덕질을 시작했다. 우선 familiar가 쓰인 예문의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영영사전 10군데를 뒤지며 '형용사'의 예문을 수집하고, 미드와 영화를 볼 때 온통 '형용사'에 관심을 쏟았으며, 원어민 친구와 말할 때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형용사'를 쓰는지에 집중했다. 당시 형용사를 모았던 메모장을 보니 이런 예문들이 적혀있었다.
ex1) Sounds familiar?
ex2) That voice sounds familiar.
ex3) I’m pretty familiar with the staff.
위 문장에 '익숙한, 친숙한'이라고 끼워 넣어도 얼추 이해가 된다. 하지만 백지상태에서 스스로 familiar를 떠올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하나씩 살펴보자.
1번 예문 'Sounds familiar?'부터 보자. 이런 상황에서 '친숙하게 들려?'라는 번역투 말 대신 '들어본 적 있지?, 남의 얘기 같지 않지?'가 머릿속에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2번 예문 'That voice sounds familiar.'도 마찬가지다. '그 목소리가 익숙해'도 나쁘지 않지만, '그 목소리 들어본 것 같아, 목소리가 귀에 익어'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3번 예문 'I’m pretty familiar with the staff.'도 역시 familiar의 핵심 뉘앙스인 'to know something or someone well'로 그쪽 직원을 잘 알고 있다는 뉘앙스로 쓴 문장이다.
내가 시도했던 방법을 간략히 요약하면, 영영사전과 구글링을 통해 형용사의 찐 뉘앙스를 파악했고, 이후에 사전, 미드, 영화 등에서 형용사가 들어간 문장을 모았고, 이걸 영어권 원어민에게 직접 써보고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이렇게 형용사에 노력을 기울이다 보니 내가 그동안 형용사를 얼마나 소홀하게 대했는지 알게 됐다. 내가 얼마나 형용사의 애정이 없었는지... 형용사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다.
지금까지 내가 형용사에 집착(?)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다음 글에는 형용사를 배워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 5가지와 그 장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데일리러너! 혹시 <홍김동전>이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 있으신가요? 우연히 유튜브에서 발견한 영상인데요. <홍김동전>에서 가수 장우영(2pm) 님이 춤연습을 하더라고요. 4번째, 5번째, 6번째 연습 영상을 붙여놨는데, 동작과 각이 모두 동일해서 제작진이 놀라는 장면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진짜 잘한다'도 있지만, '오랜 시간 연습생 시절을 거쳐 가수 생활까지 하면서 얼마나 반복해서 연습했을까'가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그 노력의 조각들이 모여 이 장면을 완성했겠죠?
사실 영어도 마찬가지예요. 스피킹 할 때 같은 표현을 자주 사용할 거예요. 그 표현은 입으로 수없이 말하는 연습을 했기 때문에 자동 반사로 나오는 표현이 됐을 거예요. 저도 영어를 처음 배울 때 달달 외웠던 표현을 지금도 계속 써먹고 있거든요. 지금 반복하는 영어 표현이 훗날 우영님의 동작처럼 쉽게 나올 거예요! 그러니 오늘도 꼭 러너블하세요💛
** 영상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iE0oYoFaqcM
처음 만났을 때 나이, 직업, 연애 상태 등을 물어보는 편인가요? 그 이유는요?
외국인이 던진 질문 중 충격적이거나 불쾌했던 질문은 무엇인가요?
돌직구 (외모, 몸무게, 데이트)
사람들은 미국인이 매우 직설적이라고 생각한다. 말하는 방식을 보면 어느 정도 사실이다. 한국인은 종종 돌려서 말한다. 특히 싫어하는 걸 말할 때 그런 듯하다. 미국인이 그냥 “난 그거 마음에 안 들어” 이렇게 말한다면, 한국인은 “난 그게 제일 좋지는 않아”라고 하는 느낌이다.
If you ask a foreigner who’s been in Korea for a while what questions they usually get asked by Koreans, they would probably answer, “Age, occupation, and relationship status.” Most Americans almost never ask someone how old they are, it’s considered very rude and it’s unimportant.
한국에 온 지 꽤 된 외국인에게 한국인들이 주로 어떤 질문을 하는지 묻는다면, 아마 “나이, 직업, 연애 상태”라고 답할 것이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상대에게 몇 살인지 묻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런 질문은 매우 무례하게 여겨지는 데다 중요하지도 않다.
직업에 관해 묻는 건 괜찮지만, 보통 상대를 좀 더 알게 된 후 이런 질문을 하는 편이다. 어느 정도 친근한 대화를 나눈 후에 “어떤 일을 하나요?”라고 묻는 게 일반적이다.
Asking someone about their relationship status, especially when you first meet them, is really odd to Americans. It actually suggests that you’re interested in the person, as in you want to date them. Why else would you ask them if they’re single? I would also not ask people this question to avoid any misunderstandings.
관계나 연애 상태에 관해 묻는 것, 특히 처음 만났을 때 그런 걸 묻는 건 미국인에게 매우 이상하게 들린다. 이런 질문은 실제로 상대와 데이트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이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다는 걸 보여준다. 그게 아니라면 왜 싱글인지 물어보겠는가?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질문은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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