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러너! 러너블 매니저 린지예요.
어제 보내드린 매니저의 반성문 읽어보셨나요? 보내자마자 1,000여명이 열어봐서 살짝 부끄러웠어요😳 이제 반성도 끝났으니 6월에는 저와 함께 매일 30분씩 영어 배울 분들을 모집합니다! 6월 [챌린지]에서 만나요✌ 173번째 러너블레터 시작합니다. |
1️⃣ draw를 '그리다'로만 알면 안 되는 이유는? 2️⃣ 영어 실력이 팍팍 느는 느낌, 받고 싶다면? |
1. draw를 '그리다'로만 알면 안 되는 이유는? |
1문장으로 영어식사고를 기르는 코너입니다. 영어식사고를 기르기 위해선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해요. 오늘은 'draw'를 해석하지 말고 영어 그대로 받아들여 보세요. 티처조와 티처 Kayla의 설명을 통해서요!
✅ People are drawn to me. 내가 워낙 매력덩어리라.
✍ 티처조의 팁: ‘매력덩어리’라는 단어를 사전에 검색하면 콩글리시가 나올 확률이 높아요. 의외로 기본 동사 draw를 활용하면 쉽게 표현할 수 있어요. draw의 뜻은 커튼을 ‘걷고’ 마차를 ‘끌고’ 와인의 코르크 마개를 ‘뽑다’예요. 무언가를 ‘당기는’ 뉘앙스가 느껴지나요? 여기서 사람의 마음을 끌고 당기는 의미까지 확장되지요. 사람이 나에게 끌리니, 내가 매력덩어리가 되는 겁니다. 특히 ‘be drawn to’란 덩어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응용해 보세요!
✍ 티처 Kayla의 팁: If someone or something “is drawn to” something else, it means they’re attracted to it. It almost feels like a force is pulling them towards that thing. We usually can’t explain why we’re drawn to something. |
한 번 본 영어 표현은 안 본 영어나 마찬가지예요. 같은 표현을 다양한 상황에서 다르게 반복하며 익혀야 해요. 러너블이 준비한 shortly의 3가지 상황을 기억하세요!
1️⃣ He’s always been drawn to impressionist art. 그는 늘 인상주의 미술에 끌렸다. 2️⃣
I don’t know why, but I’ve always been drawn to bad boys. 이유는 모르겠는데 항상 나쁜 남자에게 끌리더라고.
3️⃣ A: How do you have so many friends? B: People are drawn to me. A: I’d say so! You seem so popular. B: I think it’s because I’m confident.
A: 어떻게 친구가 그렇게 많아? B: 내가 워낙 매력덩어리라. A: 그런 것 같더라고! 인기 만점이네. B: 자신감 있는 태도 때문에 그런 것 같아. |
2. 영어 실력이 팍팍 느는 느낌, 받고 싶다면? |
며칠 전, 티처조 인스타그램에 <10년 이상 영어를 배워도 어려운 이유는?>를 주제로 투표를 올렸어요. 무려 6,000명 이상이 보고, 약 1,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어요. 그중 무려 50% 넘는 인원이 '느는 느낌이 잘 안 들어서'에 선택했습니다. 실전영어는 시험영어와 달리 숫자로 확인할 수 없어서 느는 느낌을 받기가 참 어렵죠. 그래서 지금부터 영어가 느는 느낌이 드는 5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1️⃣ 오늘 녹음하고, 2주 뒤에 듣기 나의 영어 실력이 오를 수록 기대치도 함께 올라가요. 그래서 실력이 늘고 있어도 느는 느낌이 안 들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내 실력을 녹음하는 것'입니다.
녹음은 2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첫 번째는 1분 동안 오늘 있었던 일을 녹음하세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오늘 있었던 일들을 차분하게 영어로 녹음해보는 겁니다. 2) 두 번째로는 10문장 정도 되는 텍스트를 보면 따라 읽으세요.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에 신경 쓰면서요.
2가지 방법 모두 좋고, 하나만 선택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최소 2주 길게는 1~2개월 뒤에 녹음한 파일을 다시 들어보세요. 현재 내 영어 실력과 비교해 보는 거죠.
매일 2주 동안 영어를 접했다면 발음도 좋아지고, 문장도 길어지며, 표현도 풍부해졌을 거예요.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손톱이 매일 자라는 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느덧 자라 있듯이 영어 실력도 매일 공부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히 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바로 녹음하고, 2주나 한 달 뒤에 다시 객관적으로 들어보세요. 그러면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2️⃣ 1일 1문장 외우고 리뷰하기 1일 1문장을 외워보세요. 부담 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시사 용어가 잔뜩 들어간 문장이 아닌 일상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고 간결한 문장을 외우세요. 그리고 다음 날, 우리말을 보고 어제 외운 영어를 떠올려보세요. 한 단어만 기억해도 충분해요.
하루 한 문장이지만, 암기한 문장을 떠올리면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신용 카드의 포인트가 쌓이듯이, 영어 문장이 하나씩 쌓이는 거죠. 1년이면 무려 300문장이 넘습니다. 이렇게 매일 영어를 외우다 보면 영어가 느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월요일부터 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한 문장씩 외우고, 주말에 다섯 문장을 복습하는 거예요. 100% 맞추지 않아도 계속 체크하다 보면 복습과 이어져져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요. 오늘 꼭 실천해 보세요. 진짜 1분도 안 걸리니까 꼭 해 보세요. (여기)에서 오늘 암기할 문장을 고르세요! |
3️⃣ 이미 아는 내용을 영어로 보기 배경 지식이 있는 내용을 영어로 접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영어로 되어 있어도 술술 읽히게 돼요. 내가 알고 있는 배경 지식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고민하면 영어실력도 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위키피디아에 '손흥민 선수'를 검색해 보세요. 손흥민 선수를 평소에 잘 알고 있다면 영어로 읽어도 쉽게 이해가 될 거예요. 마치 우리말 텍스트를 읽듯이 술술 영어가 읽히는 느낌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거죠. 그러면 당연히 영어가 느는 느낌을 받겠죠. 좋아하는 주제로 공부하니 영어도 재밌어지고요. 이미 알고 있는 주제를 영어로 꼭 한 번 읽어보세요. |
데일리러너! 영어로 말할 때 실수할까봐 걱정되나요? 저도 그랬어요. 머릿속에서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야만 말했죠. 그런데 Kayla가 영어는 완벽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원어민도 실수를 많이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편해졌어요. 영어로 말할 때 실수가 걱정된다면 꼭 읽어보세요 :)
❓❗ 아래 글을 읽고 2가지 질문에 대한 본인 생각을 영어로 말해보세요! Q1) What’s the hardest part about learning English for you?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Q2) Do you have experience talking to someone in English? How did it go? 영어로 대화해 본 경험이 있나요? 어땠나요? |
🤩English is Forgiving 영어는 관대하다?!
I’ve recently thought about how English is a very forgiving language. This might sound strange, so let me explain. What I mean by this is that English doesn’t demand perfection. You can make mistakes and still get your point across. 최근에 영어가 얼마나 관대한 언어인지 생각해 봤어요.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으니 잘 설명해 볼게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영어는 완벽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좀 실수 하더라도 요점을 전달할 수 있어요.
In fact, plenty of native speakers make spelling mistakes or grammar errors. On the one hand, English is difficult, but on the other hand, it’s very flexible. 실제로 많은 원어민이 철자를 틀리거나 문법 실수를 해요. 영어는 한편으론 어렵지만 다른 한편으론 매우 유연한 언어입니다.
I think a lot of Koreans studied English to pass a test. In that case, your English has to be perfect because there is one right answer. You can't make mistakes. But that’s not true when you’re simply trying to communicate in English. 많은 한국인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영어 공부를 했다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엔 하나의 정답이 있으니, 영어가 완벽해야 하죠. 실수하면 안 되니까요. 하지만 단지 영어로 의사소통하기 위해서라면 결코 그럴 필요가 없어요.
There isn’t just one way to answer questions. There isn’t a wrong way to make small talk. Even if you make a few mistakes, people will most likely understand what you’re saying. So take some of the pressure off yourself and realize that you don’t have to be perfect in English. 질문에 답하는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에요. 소소하게 나누는 대화에 잘못된 방법 같은 건 없습니다. 좀 실수하더라도 사람들은 대부분 여러분이 하는 말을 이해할 거예요. 그러니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고 완벽한 영어를 구사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에 눈뜨세요! |
✨ (내일 마감) 6월 챌린지 오픈!
근무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해외 출장이 잦다면, '영어를 배우는 환경'이 더욱 필요해요! [챌린지]에서 만들어드릴게요.
🔻이번 달까지만 신청받는 챌린지 ◾ [매일, 영어외우기: 일상대화] - 6월까지만 진행 ◾ [매일, 영어외우기: 비즈니스] - 6월까지만 진행 ◾ [매일, 영어 동사 48개 하나씩 깨부수기] - 7월까지만 진행 |
✨ (3,000권 이상 판매) 러너블 전자책
<필사 300문장>을 2달 만에 끝냈다는 감동적인 메시지가 도착했어요😭 러너블 전자책을 끝낸 분들은 팀러너블에게 마구마구 자랑해주세요! (인스타 DM, 카톡채널 모두 환영) 기다릴게요 :) |
Notice! 💬 러너블 인스타그램에서 공부자료, 방법, 꿀팁을 얻어갈 수 있어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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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73번째 러너블레터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너블팀 : 매니저 린지, 티처조, 티처 르네, 티처 케일라>
러너블레터에 바라는 점이나 아쉬운 점은 (이곳)에 남겨주세요. 러너블은 데일리러너들의 피드백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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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 실력이 팍팍 느는 느낌, 받고 싶다면?
그는 늘 인상주의 미술에 끌렸다.
2️⃣
이유는 모르겠는데 항상 나쁜 남자에게 끌리더라고.
A: How do you have so many friends?
B: People are drawn to me.
A: I’d say so! You seem so popular.
B: I think it’s because I’m confident.
B: 내가 워낙 매력덩어리라.
A: 그런 것 같더라고! 인기 만점이네.
B: 자신감 있는 태도 때문에 그런 것 같아.
며칠 전, 티처조 인스타그램에 <10년 이상 영어를 배워도 어려운 이유는?>를 주제로 투표를 올렸어요. 무려 6,000명 이상이 보고, 약 1,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어요. 그중 무려 50% 넘는 인원이 '느는 느낌이 잘 안 들어서'에 선택했습니다. 실전영어는 시험영어와 달리 숫자로 확인할 수 없어서 느는 느낌을 받기가 참 어렵죠. 그래서 지금부터 영어가 느는 느낌이 드는 5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오늘 녹음하고, 2주 뒤에 듣기
나의 영어 실력이 오를 수록 기대치도 함께 올라가요. 그래서 실력이 늘고 있어도 느는 느낌이 안 들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내 실력을 녹음하는 것'입니다.
녹음은 2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첫 번째는 1분 동안 오늘 있었던 일을 녹음하세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오늘 있었던 일들을 차분하게 영어로 녹음해보는 겁니다.
2) 두 번째로는 10문장 정도 되는 텍스트를 보면 따라 읽으세요.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에 신경 쓰면서요.
2가지 방법 모두 좋고, 하나만 선택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최소 2주 길게는 1~2개월 뒤에 녹음한 파일을 다시 들어보세요. 현재 내 영어 실력과 비교해 보는 거죠.
매일 2주 동안 영어를 접했다면 발음도 좋아지고, 문장도 길어지며, 표현도 풍부해졌을 거예요.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손톱이 매일 자라는 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느덧 자라 있듯이 영어 실력도 매일 공부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히 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바로 녹음하고, 2주나 한 달 뒤에 다시 객관적으로 들어보세요. 그러면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 1일 1문장 외우고 리뷰하기
1일 1문장을 외워보세요. 부담 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시사 용어가 잔뜩 들어간 문장이 아닌 일상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고 간결한 문장을 외우세요. 그리고 다음 날, 우리말을 보고 어제 외운 영어를 떠올려보세요. 한 단어만 기억해도 충분해요.
하루 한 문장이지만, 암기한 문장을 떠올리면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신용 카드의 포인트가 쌓이듯이, 영어 문장이 하나씩 쌓이는 거죠. 1년이면 무려 300문장이 넘습니다. 이렇게 매일 영어를 외우다 보면 영어가 느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월요일부터 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한 문장씩 외우고, 주말에 다섯 문장을 복습하는 거예요. 100% 맞추지 않아도 계속 체크하다 보면 복습과 이어져져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요. 오늘 꼭 실천해 보세요. 진짜 1분도 안 걸리니까 꼭 해 보세요. (여기)에서 오늘 암기할 문장을 고르세요!
3️⃣ 이미 아는 내용을 영어로 보기
배경 지식이 있는 내용을 영어로 접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영어로 되어 있어도 술술 읽히게 돼요. 내가 알고 있는 배경 지식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고민하면 영어실력도 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위키피디아에 '손흥민 선수'를 검색해 보세요. 손흥민 선수를 평소에 잘 알고 있다면 영어로 읽어도 쉽게 이해가 될 거예요. 마치 우리말 텍스트를 읽듯이 술술 영어가 읽히는 느낌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거죠. 그러면 당연히 영어가 느는 느낌을 받겠죠. 좋아하는 주제로 공부하니 영어도 재밌어지고요. 이미 알고 있는 주제를 영어로 꼭 한 번 읽어보세요.
Q1) What’s the hardest part about learning English for you?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Q2) Do you have experience talking to someone in English? How did it go?
영어로 대화해 본 경험이 있나요? 어땠나요?
🤩English is Forgiving
영어는 관대하다?!
I’ve recently thought about how English is a very forgiving language. This might sound strange, so let me explain. What I mean by this is that English doesn’t demand perfection. You can make mistakes and still get your point across.
최근에 영어가 얼마나 관대한 언어인지 생각해 봤어요.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으니 잘 설명해 볼게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영어는 완벽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좀 실수 하더라도 요점을 전달할 수 있어요.
In fact, plenty of native speakers make spelling mistakes or grammar errors. On the one hand, English is difficult, but on the other hand, it’s very flexible.
실제로 많은 원어민이 철자를 틀리거나 문법 실수를 해요. 영어는 한편으론 어렵지만 다른 한편으론 매우 유연한 언어입니다.
I think a lot of Koreans studied English to pass a test. In that case, your English has to be perfect because there is one right answer. You can't make mistakes. But that’s not true when you’re simply trying to communicate in English.
많은 한국인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영어 공부를 했다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엔 하나의 정답이 있으니, 영어가 완벽해야 하죠. 실수하면 안 되니까요. 하지만 단지 영어로 의사소통하기 위해서라면 결코 그럴 필요가 없어요.
There isn’t just one way to answer questions. There isn’t a wrong way to make small talk. Even if you make a few mistakes, people will most likely understand what you’re saying. So take some of the pressure off yourself and realize that you don’t have to be perfect in English.
질문에 답하는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에요. 소소하게 나누는 대화에 잘못된 방법 같은 건 없습니다. 좀 실수하더라도 사람들은 대부분 여러분이 하는 말을 이해할 거예요. 그러니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고 완벽한 영어를 구사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에 눈뜨세요!
🔻이번 달까지만 신청받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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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블ㅣ영어로 생각해야 영어가 나온다
러너블에서 영어식사고를 배우면 ‘주눅 들었던 나’에서 ‘당당한 나’로 변할 거예요.
챌린지, 전자책, 레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곧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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