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iving Everywhere 어디 가든 운전하기
I recently had a very cute conversation with my niece. I may be a little bit biased, but it opened my eyes to a cultural difference. I was walking to a coffee shop to go to a language exchange nearby. 얼마 전에 조카와 아주 귀여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편견일 수도 있지만 문화 차이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죠. 언어 교환 모임을 위해 집 근처 카페로 걸어가는 길이었어요.
I called my brother to pass the time. While I was talking to my niece, I mentioned that I was walking to the coffee shop. She said, “You don’t walk to a coffee shop. You drive to a coffee shop!” I burst out laughing because it’s such an American thing to say. 걸으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죠. 조카와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 근처 카페에 걸어가는 중이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조카가 “카페는 걸어서 가는 거 아니에요. 차를 타고 가는 거잖아요!”라고 하더군요. 정말 미국인이 할법한 말이라 웃음이 터졌습니다.
She also lives in the countryside, so all she knows about coffee shops is that they’re very far away. But I thought it was an interesting thing to think about. 조카는 교외에 살고 있어서 아는 카페들은 전부 멀리 떨어진 곳에 있거든요.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무척 흥미로운 대화였어요.
Living in Seoul, I got really used to the convenience. There were so many things to do within walking distance. I could take the subway or bus if I wanted to go somewhere further away. However, even though I live in a smaller town now, I can still walk to many places. I walk to coffee shops, restaurants, and even the hospital. I think most Korean cities are very walkable. 서울에 살면서 편리함에 무척 익숙해졌어요. 웬만한 곳은 다 걸어서 갈 수 있었죠. 멀리 나가고 싶으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됐고요. 지금은 더 작은 동네에 살지만, 여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카페, 식당은 물론 병원도 걸어서 다녀요. 대부분의 한국 도시는 걷기 좋은 것 같아요.
In the U.S., we drive everywhere. Even if we can walk somewhere, we drive there instead. It’s just easier to drive. You can save time and, if you buy a lot of things, it’s easy to bring it home. However, I hope that American cities will become more walkable in the future. 미국에서는 어디를 가든 차를 타고 다닙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도 차를 타고 가요. 운전하는 게 더 편하니까요. 시간도 절약되고 물건을 많이 샀을 때 집에 가져가기도 쉽고요. 하지만 앞으로는 미국 도시들이 더 걷기 좋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동사 use의 기본 의미는 ‘사용하다’예요. 이런 use의 뜻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여기에 ‘문형’까지 알면 use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죠. 무엇을 사용하는 상황이라면 그걸 사용한 ‘이유’도 함께 밝히면 좋은데요. 이때 [use + something + to 동사] 문형으로 씁니다. use에서 의미를 끝내지 않고 to동사까지 확장해서 기억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요즘에는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얻죠? 영어로는 “More people are using YouTube to get information.”이 됩니다. use와 to를 묶어서 기억하세요!
이런, 이 빵 껍질이 맘에 안 들어.
B: Just use your fork to cut off the crust.
그냥 포크로 껍질을 잘라내 버려.
몇 주 전에 시내에서 시위가 있었다. 경찰은 교통을 정리하기 위해 도로 바리케이드를 사용했다. 시위로 인해 여전히 많은 교통 체증이 있었다.
데일리러너는 '영어 단어'를 어떻게 암기하나요? 저는 예전에 노트를 반으로 접어 영어 단어를 한쪽에, 우리말 뜻을 다른 쪽에 적어서 달달 외우곤 했어요. 그러나 암기한 단어 수는 점점 많아지지만, 실제로 말할 수 있는 단어는 많지 않았어요. 아래 5가지 방법 중 2번과 4번을 몰랐던 거죠😥 하지만 이제는 다르게 공부하고 있어요. 5가지 방법을 알고 나서부터는 말이죠.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해본 적이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1️⃣ 인풋용 단어와 아웃풋용 단어를 구분하세요. 새로 알게 된 단어를 쓰고 말하고 싶은지, 읽고 듣고 싶은지를 결정하는 거예요. 현실적으로 모든 단어를 쓰고 말할 순 없어요. 그럼 모든 단어를 기억하려고 애쓰지 않게 돼요. 즐겁게 단어를 공부할 수 있죠.
2️⃣ 그 단어가 들어간 문장 단위로 외우세요. 짧고 의미가 분명한 문장이 나중에 기억하기 쉬워요. 또한 우리말과 1:1로 짝지어 외우기보다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게 좋아요. 앞에서 배운 use도 문장으로 공부했는데요. [use + something + to 동사]를 바로 쓸 수 있겠죠?
3️⃣ 오감을 동원하세요. 단어를 구글 이미지와 유튜브에 검색하는 거예요. 그 단어에 연상되는 이미지와 영상을 참고해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단어의 뉘앙스가 바로 파악될 거예요. 구글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법은 (여기)에서 자세히 볼 수 있어요.
4️⃣ 단어를 영영사전에서 넣어 정의, 문형, 예문, 확장 표현을 함께 흡수하세요. 영영사전은 단어의 뉘앙스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도구예요. ChatGPT에 검색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5️⃣ 단어를 한 번 볼 때마다 10%씩 외워진다고 생각하세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단어를 만날 기회를 늘려야겠죠? 단, 다른 맥락에서 같은 단어를 '우연히' 반복해야 해요. 러너블은 다른 맥락에서 단어를 만날 수 있게 자료를 제작하고 있어요. 러너블레터를 쭉 보셨다면 계속 만났을 거예요!
Q1) Do you tend to walk or drive more? Why?
보통 걸어서 이동하나요, 차로 이동하나요? 그 이유는요?
Q2) Do you think most cities in Korea are walkable?
한국의 도시 대부분이 걷기에 좋다고 생각하나요?
🚗 Driving Everywhere
어디 가든 운전하기
I recently had a very cute conversation with my niece. I may be a little bit biased, but it opened my eyes to a cultural difference. I was walking to a coffee shop to go to a language exchange nearby.
얼마 전에 조카와 아주 귀여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편견일 수도 있지만 문화 차이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죠. 언어 교환 모임을 위해 집 근처 카페로 걸어가는 길이었어요.
I called my brother to pass the time. While I was talking to my niece, I mentioned that I was walking to the coffee shop. She said, “You don’t walk to a coffee shop. You drive to a coffee shop!” I burst out laughing because it’s such an American thing to say.
걸으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죠. 조카와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 근처 카페에 걸어가는 중이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조카가 “카페는 걸어서 가는 거 아니에요. 차를 타고 가는 거잖아요!”라고 하더군요. 정말 미국인이 할법한 말이라 웃음이 터졌습니다.
She also lives in the countryside, so all she knows about coffee shops is that they’re very far away. But I thought it was an interesting thing to think about.
조카는 교외에 살고 있어서 아는 카페들은 전부 멀리 떨어진 곳에 있거든요.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무척 흥미로운 대화였어요.
Living in Seoul, I got really used to the convenience. There were so many things to do within walking distance. I could take the subway or bus if I wanted to go somewhere further away. However, even though I live in a smaller town now, I can still walk to many places. I walk to coffee shops, restaurants, and even the hospital. I think most Korean cities are very walkable.
서울에 살면서 편리함에 무척 익숙해졌어요. 웬만한 곳은 다 걸어서 갈 수 있었죠. 멀리 나가고 싶으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됐고요. 지금은 더 작은 동네에 살지만, 여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카페, 식당은 물론 병원도 걸어서 다녀요. 대부분의 한국 도시는 걷기 좋은 것 같아요.
In the U.S., we drive everywhere. Even if we can walk somewhere, we drive there instead. It’s just easier to drive. You can save time and, if you buy a lot of things, it’s easy to bring it home. However, I hope that American cities will become more walkable in the future.
미국에서는 어디를 가든 차를 타고 다닙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도 차를 타고 가요. 운전하는 게 더 편하니까요. 시간도 절약되고 물건을 많이 샀을 때 집에 가져가기도 쉽고요. 하지만 앞으로는 미국 도시들이 더 걷기 좋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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