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러너! 러너블 매니저 린지입니다.
지난 레터에서 '러너블과 함께 펀딩할 곳은?'이라는 깜짝 퀴즈를 냈었는데요. 무려 30분이나 정답을 맞히셨어요😆 빠르면 11월 말, 늦어도 12월 초에 '와디즈'에서 전자책과 챌린지 펀딩을 진행합니다. 컨셉은 <이미 아는 영어로 8가지 영역 배우기>에요. (**8가지 영역: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문화, 단어, 문법, 발음) 러너블은 항상 균형있는 영어 실력을 위해 8가지 영역을 골고루 배워야 한다고 말하죠😊 전자책으로 한 번에 배울 수 있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곧 다양한 <무료 이벤트> 소식도 들려드릴 테니 러너블레터를 매주 찾아주세요.
그럼 149번째 러너블레터 시작합니다. 이번 주도 러너블하러 가요💛 |
1️⃣ 아는 단어: hold와 keep 2️⃣ 아는 단어: 'build'을 '짓다'에만 쓰지 않기 3️⃣ 공부 자료: 영어의 8가지 영역을 배워야 하는 이유 ① 4️⃣ 영어 습관: 악기 연주와 영어의 공통점은? 5️⃣ 문화: '교육의 인식'에 대한 한국과 미국 문화 차이 |
영어는 동사 하나로 수백 가지 상황을 말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이미 아는 단어만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뜻이죠. 티처조가 15년 동안 매일 영어를 배우고 가르치며 한국 학습자에게 가장 필요한 동사 48개를 책으로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아는 단어는 'hold'와 'keep'입니다.
1️⃣ 아는 단어 'hold'를 진짜 쓰려면? hold의 기본 의미는 ‘잡고 있다, 쥐고 있다’입니다. 달랑 뜻만 외우면 무엇을 hold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없죠. [hold + 무엇]의 조합을 다양하게 알수록 실전에서 쓸 확률이 높아집니다. [hold + 사람]이 나오면 ‘안다, 포옹하다’의 뜻이 됩니다. hug와 비슷하지만, hold가 더 넓은 의미로 쓰이죠. 갓난 아이를 안는 것은 hold가 더 어울리니까요. 연인을 안아주는 행위는 hold, hug 모두 가능합니다. 사람을 안아주는 hold의 예문을 보시죠.
🔶 다이얼로그로 'hold' 이해하기 A: Will you hold the baby while I load the groceries into the car? 장 본 것을 차에 싣는 동안 아기를 안아줄래요? B: I'd be happy to help. 그럼요, 도와드릴게요. 🔶 다이어리로 'hold' 이해하기
A few months ago, I finally got to go home. Unfortunately, my boyfriend couldn't come with me. He held me for a long time before I had to go. 몇 달 전, 드디어 (미국에 있는) 집에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안타깝게도 남자친구는 저와 함께 갈 수 없었어요. 그는 제가 가기 전에 오랫동안 저를 안아줬어요.
2️⃣ 아는 단어 'keep'을 진짜 쓰려면? keep의 기본 의미는 ‘유지하다’입니다. 기본 동사일수록 뜻과 용법이 다양한데요. 이번에는 [keep + 무엇 + 형용사] 용법을 다뤄보겠습니다. 직역하면 ‘무엇을 형용사 상태’로 유지하는 뜻인데요.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척 넓습니다. 특히 ‘무엇’ 자리에는 사람과 물건, 그리고 개념까지 가리지 않고 올 수 있죠. 교육을 재미있게 하려는 선생님이라면 ‘keep education fun’을 쓰고, 상사를 기쁘게 하려는 직원이라면 ‘keep my boss happy’를 씁니다. 여러 상황 속에서 keep을 자연스럽게 익혀봅시다.
🔶 다이얼로그로 ‘keep’ 이해하기 A: My daughter loves your class. 제 딸이 선생님 수업을 좋아해요. B: Thanks. I try to keep education fun. 고마워요. 저는 재미있게 가르치려고 노력해요.
🔶 다이어리로 'keep' 이해하기 At my last company, it was very hard to keep my boss happy. He was always complaining and looking for mistakes. I'm so glad I finally left that company. 전 회사에서는 상사를 만족시키기가 매우 어려웠어요. 상사는 항상 불평만 하고 실수만 찾았거든요. 마침내 그 회사를 떠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 종이책 1호 <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에 있는 hold와 keep을 다뤘어요.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에서 살펴보세요. |
2. 아는 단어: 'build'을 '짓다'에만 쓰지 않기 |
갑자기 퀴즈 나갑니다😎 위 이미지를 봐도 되고 아래 텍스트를 봐도 돼요!
✅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A: How were you able to __________ such a successful career? 어떻게 경력을 그렇게 성공적으로 쌓을 수 있었어? B: I spent a lot of late nights at the office. 회사에서 늦게까지 일하는 날이 많았어. ① pile ② stack ③ build ✅ 정답은? 정답은 무엇일까요? 바로 'build'입니다. [build + a career]로 경력도 건물처럼 짓고 쌓을 수 있어요! 이렇게 아는 단어의 조합을 '콜로케이션'이라고 합니다. 늘 붙어 다니는 단어의 조합이죠.
✅이번엔 [build a career]를 영어로 이해해보세요! When someone “builds their career” they work step by step to be promoted in a certain field. They do what they can to improve their work life.
✅[build a career]의 예시 2개 ex1) I’ve worked hard to build my career in robotics. ex2) I’d like to intern here and start building my career.
현재 [build a career]를 퀴즈, 우리말 설명, 영어 설명, 예시까지 총 4번 반복하셨어요. 이제 완벽하게 이해되지 않았나요? 이처럼 러너블은 다른 맥락에서 '영어 표현'을 반복할 수 있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 그럼 기억에 더 오래 남거든요. 곧 와디즈에서 펀딩할 전자책 [단어 편]에 위와 같은 '콜로케이션'이 나올 예정이에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공부한다는 건 훨씬 어렵고 대단한 일이에요!" |
하루 30분 공부는 양이 적다고 생각했던 김지* 데일리러너! 지금은 그렇게 쉽게 여겼던 본인이 부끄럽다고 해요😭 하루 10시간씩 바짝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대단한 일이라고요. 여러분도 '매일 30분 공부로 영어 실력 늘겠어?'라고 생각하셨다면 김지* 데일리러너의 솔직한 후기를 꼭 읽어보세요. 생각이 바뀌실 거예요😊 |
✅ 김지* 데일리러너의 후기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사실 전 러너블을 처음에 시작할 때 굉장히 양이 적다고 느꼈어요. 아이엘츠를 준비할 때 하루에 10시간씩 영어만 공부했던 제게 30분은 너무나 우스워 보였어요. 지금은 그렇게 쉽게 여겼던 과거의 제가 부끄러울 정도예요. 무언가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한다는 건, 하루에 열시간 씩 바짝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대단한 일이고, 그게 진짜 제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된다는 걸 이젠 아주 잘 알아요.
시험영어를 공부할 때는 사실 효과적으로 점수를 내기 위해 템플릿 등 많은 것을 활용하고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고, 각 파트마다 점수 분배를 해서 제가 얻어야 하는 목표점수를 넘기위해 강약을 조절했어요. 영어를 공부한다기보단, 그 시험영어의 문제를 공부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때 외운 단어들이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일상에서 제가 말을 할 때 실제 사용하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돌아돌아 제 진짜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러너블을 찾았고, 4개월 동안 일상대화편을 마쳤어요. 물론 정말 바쁜 날은 하루 이틀 카톡 게시판에 인증하지 못했고, 길게는 일주일도 인증하지 못했지만,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는 매일! 했어요. 30분까진 아니어도, 매일 조금씩 영어를 접했어요. 쉽지 않지만, 뒤돌아보니 뿌듯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양질의 콘텐츠는 정말 … 최고예요. 보면 볼수록 정말 좋은 콘텐츠라는 걸 느낍니다. 이제 일상대화편을 마치고, 복습과 함께 비즈니스를 시작하려 해요. 앞으로 남은 4개월도 꾸준히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
3. 공부 방법: 영어의 8가지 영역을 배워야 하는 이유 ① |
러너블은 [아는 단어 + 8가지 영역 + 영어습관]으로 영어실력을 늘려주는 온라인 영어학원입니다! 그런데 왜 [8가지 영역]을 모두 배워야 할까요? '말하기 실력'을 늘리고 싶으면 '말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그 이유를 티처조가 작성했습니다. 올바른 공부 방향을 위해 꼭 읽어보세요. |
평생의 숙원 사업인 영어 공부를 각 잡고 시작하려 한다. 마음먹자마자 첫 번째 장벽에 부딪친다. 이름하여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란 장벽이다. 이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블로그, 유튜브, 구글을 뒤진다. 파도파도 끝이 없는 영어 공부 방법론에 어질어질하다. 두 번째 장벽이 기다리고 있다. 일명 "너무 많아서 모르겠다"란 장벽이다.
A 교육 서비스에서는 '말 못 하는 영어는 쓰레기'라고 하고, B 교육 서비스에서는 '한국 사람에게 현실적인 공부 방법은 원서 읽기'라고 한다. C 교육 서비스에서는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메신저와 이메일로 소통하니 쓰기가 대세'라고 하고, D 교육 서비스에서는 '모든 어린아이는 모국어를 듣기로 배웠다'며 듣기부터 하라고 한다.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을까?
나는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영역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논리는 참이다. 하지만 영어의 한 가지 영역을 마스터하면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논리는 빈약하다. 그럼 도대체 뭐가 중요할까? 뭐부터 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8가지 영역을 골고루 해야 한다.
영어의 메인 영역은 4가지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이외에 보조 영역으로 4가지가 더 있다. 발음, 문법, 단어, 문화. 그래서 내가 운영하는 영어 교육 플랫폼 '러너블'은 영어의 8가지 영역이 있다고 주장한다. 정리하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발음, 문법, 단어, 문화. 도대체 왜 8가지 영역을 전부 배워야 할까?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영어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서 우리의 영어 실력에는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의 종류와 깊이는 사람마다 다르다. 영어에 돈과 시간을 꽤 써 본 김 씨, 이 씨, 박 씨를 예로 들어 보자. 읽으면서 그들의 구멍을 찾아보자.
김 씨: 미드 쉐도잉 공부 방법으로 6개월간 열심히 듣고 따라 했다. 평소 팝송을 듣기도 하고 노래도 곧잘 하는 편이라 '발음'이 나쁘단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 여기에 미드 쉐도잉까지 연습하고 나니 발음에 대해 자부심이 생겼다. 내가 쓰는 영어 한두 문장을 들은 지인이 "와, 너 발음 진짜 좋다"며 칭찬까지 한다. 그런데 어느 날 회사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이메일을 보내라고 한다. 제목을 어떻게 넣을지, 인사는 어떻게 시작할지, 정중한 표현이 무엇인지, 한 문장을 쓰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AI 툴을 활용해도 맞고 틀린지의 기준이 없어서 별 도움이 안 된다. 김 씨의 영어 구멍은 명확하다. 쓰기 영역이다.
이 씨: 영어 원서를 읽고 낭독하는 방법으로 1년 가까이 공부했다.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아이의 영어 노출양도 늘리고 내 영어 실력도 살찌우니 일석이조였다. 동화책에 반복되는 단어와 표현, 그리고 동화 특유의 비유와 상상력에 매료되었다. 게다가 영어 문장을 우리말로 번역하지 않아도 술술 읽히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이와 길을 가던 중에 외국인이 말을 걸어왔다. 자기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려서 어디에 신고해야 하고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가장 가까운 곳이 어디고 그곳에 가는 방법을 계속 영어로 질문했다. 1년간 동화책에서 배웠던 영어 표현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지만, 이런 일상 상황에서 어떻게 응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입이 안 떼 진다. 손짓 발짓을 동원해 겨우 소통은 했지만, 그동안 열심히 읽고 낭독했던 시간이 낭비처럼 느껴진다. 이 씨의 영어 구멍도 명백하다. 말하기 영역이다.
박 씨: 2년 동안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다.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어학원을 등록해 4개월간 어학연수를 했다. 성격이 밝고 붙임성이 좋은 터라 유럽, 남미, 아시아 친구들과 어울리며 영어로 말할 기회가 많았다. 영어는 '소통'이 중요하니 어떻게는 단어를 뱉고 이어가며 내 의견을 전달했다. 호주 생활에 적응을 잘해 세컨드 비자까지 따서 1년 더 머물렀다. 영어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즘 귀국했다. 영어 감을 잃지 않으려고 원어민 전화영어를 신청했다. 내가 쓰는 영어 문장 가운데 어색한 단어, 문법, 구조 등을 고쳐달라고 요청했다. 피드백을 받고 당혹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내가 쓰는 거의 모든 문장에 빨간 줄이 그어있었다. 단어 선택이 어색하고, 문법이 어긋나고, 쓸데없는 버릇도 많았다. "분명 현지에서는 통했는데..."라는 문장이 탄식과 함께 입에서 흘러나왔다. 박 씨의 경우는 구멍이 여러 개다. 읽기, 문법, 단어의 영역이다.
발음은 좋은데 영어로 문장을 쓰지 못하는 김 씨, 원서는 읽는데 외국인에게 말하는 못하는 이 씨, 외국인과 콩글리시로 배려하며 말하는 박 씨. 우리는 이런 사람을 두고 '영어를 잘한다'라고 말하기 어렵다. 영어의 8가지 영역을 이해하면 내게 부족한 구멍[=영역]이 보인다. 그걸 메우는 과정에서 영어 실력이 늘고, 결국 영어를 잘하게 된다. 내게 부족한 영역은 무엇일까?
P.S. 다음 뉴스레터에서는 영어의 8가지 영역을 배워야 하는 두 번째 이유를 소개합니다 :) |
4. 영어 습관: 악기 연주와 영어의 공통점은? |
최근에 롱블랙 기사에서 '연주와 연습'에 관한 글을 읽었어요. 악기 연주는 완성된 모습, 즉 '결과'로 나타나지만, 연습은 대체로 우아하지 못하고, 진이 빠지며, 지루한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영어와 너무 닮지 않았나요? 원어민과의 영어 대화 역시 '연주'와 같다고 볼 수 있죠. 그러나 그런 순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반복과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면 보람 있는 결과를 얻게 돼요.
우리는 종종 '3개월만 공부하면 자막 없이 미드를 본다'와 같은 유혹적인 문구에 빠져들곤 해요. 영어도 악기 연주와 마찬가지로 끊임 없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리 이제 그런 문구에 흔들리지 말고 '매일' 영어를 연습하는 과정에 집중하도록 해요. 러너블이 '영어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게요! 완벽하고 즐거운 '영어 연주'를 위해 오늘도 꼭 러너블하세요💛
〰 출처: https://www.longblack.co/note/882?ticket=NT3a0def9350bd4a0d1f09587d57ee26cfcd5351df |
5. 문화: '교육의 인식'에 대한 한국과 미국 문화 차이 |
미국은 세계 최고의 대학들이 있지만 학력보다 경험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그에 반해 한국은 교육열이 더 강하죠. 아래 글을 읽으며 '교육 인식'에 대한 문화 차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문화글은 단어 하나, 문법 하나 따져가며 정독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쭉 훑어보며 가볍게 공부하셔도 충분합니다👍
❓❗ 아래 글을 읽고 2가지 질문에 대한 본인 생각을 영어로 말해보세요! Q1) Do you think education is important? Why or why not? 교육이나 학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요?
Q2) What do you think about education in Korea? 한국의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Emphasis on Education 미국 vs. 한국 교육의 주안점
America is an interesting place when it comes to education. We have some of the b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Experts from all over the world come to live in America. However, the average American citizen doesn’t think that highly of education or scientists. 미국의 교육에 대한 인식은 흥미롭다. 미국에는 세계 최고의 대학들이 있다.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미국으로 모여든다. 하지만 보통의 미국 시민은 교육 또는 과학자에 대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I’m not sure when the cultural shift happened, but people tend to think that experience is more important than education. People look to exceptional individuals like Steve Jobs and Bill Gates and hear that they are “drop outs” and wonder why they need to go to school. 언제부터 문화적인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학력보다는 경험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와 같이 뛰어난 사람들이 학교를 “중퇴”했다는 얘기를 듣고 학교에 정말 가야 하나 의문을 품는다.
On the other hand, education is huge in Korea. Not only do kids attend regular school, but they attend many different after school classes as well. They study very hard right up until college, when they can kind of take it easy. 반면 한국은 교육열이 매우 높은 나라다. 아이들은 정규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과후수업에 참여한다. 일단 대학에 들어가 한숨 돌릴 수 있을 때까지, 정말 치열하게 공부한다.
I think, as usual, the balance is somewhere in the middle. It’s good to respect education and pursue it. However, I also think there’s a lot of value in getting experience and learning through doing. 세상사가 그러하듯 균형점은 이 중간 어디쯤인가에 있을 것이다. 학업을 존중하고 이어가는 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경험을 쌓고 직접 행동하며 배우는 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
✨ 러너블 [챌린지]가 고민된다면?
3일 동안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단, 3일 만큼은 진짜 '매일' 공부할 데일리러너만 모집합니다.
🔻[미니 챌린지] 후기 중 일부 3일 만이라도 빠지지 않고 영어를 쓰는 습관을 들여보자는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챌린지가 끝나기도 전에 정규챌린지를 신청했어요. 눈으로 보고 익히며 입으로 소리 내 연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좋았고 하루 습관처럼 연습하기에 적절한 분량의 컨텐츠가 좋았습니다! |
Notice! 💬 러너블 인스타그램에서 공부자료, 방법, 꿀팁을 얻어갈 수 있어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
오늘도 149번째 러너블레터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너블팀 : 매니저 린지, 티처조, 티처 르네, 티처 케일라>
러너블레터에 바라는 점이나 아쉬운 점은 (이곳)에 남겨주세요. 러너블은 데일리러너들의 피드백을 사랑합니다.
|
|
러너블은 항상 균형있는 영어 실력을 위해 8가지 영역을 골고루 배워야 한다고 말하죠😊 전자책으로 한 번에 배울 수 있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곧 다양한 <무료 이벤트> 소식도 들려드릴 테니 러너블레터를 매주 찾아주세요.
hold의 기본 의미는 ‘잡고 있다, 쥐고 있다’입니다. 달랑 뜻만 외우면 무엇을 hold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없죠. [hold + 무엇]의 조합을 다양하게 알수록 실전에서 쓸 확률이 높아집니다. [hold + 사람]이 나오면 ‘안다, 포옹하다’의 뜻이 됩니다. hug와 비슷하지만, hold가 더 넓은 의미로 쓰이죠. 갓난 아이를 안는 것은 hold가 더 어울리니까요. 연인을 안아주는 행위는 hold, hug 모두 가능합니다. 사람을 안아주는 hold의 예문을 보시죠.
B: I'd be happy to help.
그럼요, 도와드릴게요.
🔶 다이어리로 'hold' 이해하기
몇 달 전, 드디어 (미국에 있는) 집에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안타깝게도 남자친구는 저와 함께 갈 수 없었어요. 그는 제가 가기 전에 오랫동안 저를 안아줬어요.
keep의 기본 의미는 ‘유지하다’입니다. 기본 동사일수록 뜻과 용법이 다양한데요. 이번에는 [keep + 무엇 + 형용사] 용법을 다뤄보겠습니다. 직역하면 ‘무엇을 형용사 상태’로 유지하는 뜻인데요.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척 넓습니다. 특히 ‘무엇’ 자리에는 사람과 물건, 그리고 개념까지 가리지 않고 올 수 있죠. 교육을 재미있게 하려는 선생님이라면 ‘keep education fun’을 쓰고, 상사를 기쁘게 하려는 직원이라면 ‘keep my boss happy’를 씁니다. 여러 상황 속에서 keep을 자연스럽게 익혀봅시다.
제 딸이 선생님 수업을 좋아해요.
B: Thanks. I try to keep education fun.
고마워요. 저는 재미있게 가르치려고 노력해요.
At my last company, it was very hard to keep my boss happy. He was always complaining and looking for mistakes. I'm so glad I finally left that company.
전 회사에서는 상사를 만족시키기가 매우 어려웠어요. 상사는 항상 불평만 하고 실수만 찾았거든요. 마침내 그 회사를 떠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A: How were you able to __________ such a successful career?
어떻게 경력을 그렇게 성공적으로 쌓을 수 있었어?
B: I spent a lot of late nights at the office.
회사에서 늦게까지 일하는 날이 많았어.
① pile
② stack
③ build
✅ 정답은?
정답은 무엇일까요? 바로 'build'입니다. [build + a career]로 경력도 건물처럼 짓고 쌓을 수 있어요! 이렇게 아는 단어의 조합을 '콜로케이션'이라고 합니다. 늘 붙어 다니는 단어의 조합이죠.
ex2) I’d like to intern here and start building my career.
무언가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한다는 건, 하루에 열시간 씩 바짝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대단한 일이고, 그게 진짜 제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된다는 걸 이젠 아주 잘 알아요.
그래서 돌아돌아 제 진짜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러너블을 찾았고, 4개월 동안 일상대화편을 마쳤어요. 물론 정말 바쁜 날은 하루 이틀 카톡 게시판에 인증하지 못했고, 길게는 일주일도 인증하지 못했지만,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는 매일! 했어요. 30분까진 아니어도, 매일 조금씩 영어를 접했어요. 쉽지 않지만, 뒤돌아보니 뿌듯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양질의 콘텐츠는 정말 … 최고예요. 보면 볼수록 정말 좋은 콘텐츠라는 걸 느낍니다. 이제 일상대화편을 마치고, 복습과 함께 비즈니스를 시작하려 해요. 앞으로 남은 4개월도 꾸준히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와 너무 닮지 않았나요? 원어민과의 영어 대화 역시 '연주'와 같다고 볼 수 있죠. 그러나 그런 순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반복과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면 보람 있는 결과를 얻게 돼요.
우리는 종종 '3개월만 공부하면 자막 없이 미드를 본다'와 같은 유혹적인 문구에 빠져들곤 해요. 영어도 악기 연주와 마찬가지로 끊임 없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리 이제 그런 문구에 흔들리지 말고 '매일' 영어를 연습하는 과정에 집중하도록 해요. 러너블이 '영어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게요! 완벽하고 즐거운 '영어 연주'를 위해 오늘도 꼭 러너블하세요💛
〰 출처: https://www.longblack.co/note/882?ticket=NT3a0def9350bd4a0d1f09587d57ee26cfcd5351df
Q1) Do you think education is important? Why or why not?
교육이나 학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요?
Q2) What do you think about education in Korea?
한국의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Emphasis on Education
미국 vs. 한국 교육의 주안점
America is an interesting place when it comes to education. We have some of the b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Experts from all over the world come to live in America. However, the average American citizen doesn’t think that highly of education or scientists.
미국의 교육에 대한 인식은 흥미롭다. 미국에는 세계 최고의 대학들이 있다.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미국으로 모여든다. 하지만 보통의 미국 시민은 교육 또는 과학자에 대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I’m not sure when the cultural shift happened, but people tend to think that experience is more important than education. People look to exceptional individuals like Steve Jobs and Bill Gates and hear that they are “drop outs” and wonder why they need to go to school.
언제부터 문화적인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학력보다는 경험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와 같이 뛰어난 사람들이 학교를 “중퇴”했다는 얘기를 듣고 학교에 정말 가야 하나 의문을 품는다.
On the other hand, education is huge in Korea. Not only do kids attend regular school, but they attend many different after school classes as well. They study very hard right up until college, when they can kind of take it easy.
반면 한국은 교육열이 매우 높은 나라다. 아이들은 정규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과후수업에 참여한다. 일단 대학에 들어가 한숨 돌릴 수 있을 때까지, 정말 치열하게 공부한다.
I think, as usual, the balance is somewhere in the middle. It’s good to respect education and pursue it. However, I also think there’s a lot of value in getting experience and learning through doing.
세상사가 그러하듯 균형점은 이 중간 어디쯤인가에 있을 것이다. 학업을 존중하고 이어가는 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경험을 쌓고 직접 행동하며 배우는 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니 챌린지] 후기 중 일부
3일 만이라도 빠지지 않고 영어를 쓰는 습관을 들여보자는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챌린지가 끝나기도 전에 정규챌린지를 신청했어요. 눈으로 보고 익히며 입으로 소리 내 연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좋았고 하루 습관처럼 연습하기에 적절한 분량의 컨텐츠가 좋았습니다!
learnable_@naver.com
수신거부 Unsubscribe
📌
러너블ㅣBuild Your English Brain🧠
러너블은 성인 누구나 '영어식사고'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브랜드에요.
챌린지, 전자책, 레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곧 만나요 :)
영어로 생각해야 영어가 나온다
https://learnab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