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러너! 러너블 매니저 린지입니다.
최근에 러너블팀은 6~7월에 출간될 종이책 2호를 열심히 작업하고 있어요. 이번 책도 데일리러너의 영어식사고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종이책으로 데일리러너를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레네요. 그럼 이번 주도 러너블하세요💛 158번째 러너블레터 시작합니다! |
1️⃣ 아는 영어: reach 2️⃣ 아는 영어: otherwise를 영어식사고로 이해한다면? 3️⃣ 공부 방법: 일상에서 영어식사고 기르는 습관 3가지 4️⃣ 영어 습관: 방법을 계속 바꿔가며 공부했는데도 계속 실패했다면? 5️⃣ 문화: '하우스 파티'에 대한 미국 문화 |
영어는 동사 하나로 수백 가지 상황을 말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이미 아는 단어만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뜻이죠. 티처조가 15년 동안 매일 영어를 배우고 가르치며 한국 학습자에게 가장 필요한 동사 48개를 책으로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동사는 'reach'입니다.
1️⃣ 아는 영어 'reach'을 진짜 쓰려면? reach의 기본 의미는 ‘닿다, 도달하다’입니다. 물건에 손이 닿거나, 장소에 도달하는 뜻이죠. 이건 물건과 장소에 닿는 reach의 1차적인 의미인데요. reach의 2차적인 의미는 사람에게 씁니다. 특히 사람에게 ‘연락’이 닿는 뉘앙스이죠. 보통 전화, 편지, 이메일 등으로 연락하는 맥락에서 씁니다. reach야말로 눈으로는 이해하지만 막상 입으로는 안 나오는 대표적인 단어입니다. reach의 ‘연락이 닿다’의 의미를 꼭 기억하고 실전에서 활용해 보세요.
🔶 다이얼로그로 'reach' 이해하기 A: Have you been able to reach Brian? 브라이언과 연락이 닿았나요? B: Yes, I finally got a hold of him last night. 네, 어젯밤에 겨우 연락이 닿았어요.
🔶 다이어리로 'reach' 이해하기 Sometimes it's really hard to reach my parents. They often let their phones die or don't hear them when they're ringing. I usually just wait for them to call me. 가끔 부모님과 연락하기가 정말 힘들다. 전화가 (배터리가 나가서) 꺼지거나 벨이 울려도 못 듣는 경우가 많다. 보통 부모님이 전화하실 때까지 기다린다.
✅ 종이책 1호 <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에 있는 put을 다뤘어요.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에서 살펴보세요. |
2. 아는 영어: otherwise를 영어식사고로 이해한다면? |
영어식사고를 기르기 위해서는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해요. 우리말로 하나 하나 번역하지 않고, 영어로서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면 더는 해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할 수 있어요. 이번에 배울 표현은 'othewise'인데요. 'otherwise'를 '그렇지 않으면, 마찬가지로'로 변역하지 말고 영어로 받아들여보세요. 앞뒤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 영어 스크립트 Imagine you hate your job. You have told your boss that things need to improve. If not, you are going to quit. There are only two solutions to this problem. What can you say to your boss? "Things need to improve, otherwise I’m going to quit."
ex1) We can go out for dinner. Otherwise, I can cook. ex2) I’ll give it to my sister. Otherwise, we can just throw it away.
✅ 우리말 스크립트 직장이 싫다고 상상해 보자. 상사에게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만두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두 가지뿐이다. 상사에게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상황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만둘게요."
ex1) 외식하자. 아니면 내가 요리하고. ex2) 동생에게 주려고. 아니면 그냥 버려도 되고.
더 많은 '아는 영어' 표현은 👉 (여기)에서 |
3. 공부 방법: 일상에서 영어식사고 기르는 습관 3가지 |
1월 말에 <영어식사고를 갖는 습관>에 대한 무료강의를 진행했는데요. 4시간 만에 100명이 선착순으로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많았어요! 강의에서는 '영어를 어색하지 않게 하고 싶다' '영어로 말할 때 한국어와 계속 대칭하며 말하게 된다' 등의 고민을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영어식사고를 일상에서 기를 수 있는 습관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반복하면 영어를 영어로 생각하게 되는 근육을 기를 수 있어요! |
1️⃣ 영어식사고가 담긴 예문을 모아라!
영어로 된 콘텐츠를 보다가 '영어식사고'가 느껴지는 문장을 발견한다면 즉시 메모장에 옮기세요! 내가 일상에서 자주 쓸 것 같은 '예문'이면 더욱 좋습니다. 저의 예시를 들어볼게요. 공부하다가 아래와 같은 문장을 발견했어요.
1) I'v been using the Toss app to keep my finances in order. (토스 앱으로 재정관리를 한다.) 👉저는 keep things in order 이라는 표현을 '정리하다' 의미로 알고 있었는데요. '돈'을 관리할 때도 쓸 수 있다는 사실은 몰랐어요. '영어식사고'가 담긴 문장이죠. 그래서 메모장으로 옮겨두었습니다.
2) She's definitely not as young as she used to be. (그녀는 확실히 예전만큼 젊지 않습니다.) 👉위 문장도 '예전만큼'을 말할 때 'used to be'를 쓴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나중에 꼭 써먹고 싶어서 이 문장 역시 메모장에 옮겼어요.
이렇게 '영어식사고'가 느껴지는 문장을 발견한다면 꼭 어딘가에 모아두세요. 스마트폰 메모장도 좋고요. 나만의 노트도 좋습니다. |
2️⃣ 영영사전, 구글, Chat GPT로 뉘앙스를 느껴라!
영어식사고의 핵심 중 하나는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것'이에요. 바로 영영사전, 구글, Chat GPT를 활용하여 연습할 수 있습니다. 영영사전, 구글, Chat GPT에 궁금한 영어단어를 검색해보세요. 모두 영어로 설명해줄 거예요. 조금 어색하더라도 영어를 읽으며 그 단어의 뜻을 이해해보세요. 그럼 영어의 정확한 뉘앙스를 파악할 수 있어요.
위 이미지를 보면 영영사전에서 'funny'를 검색해보았는데요. funny를 '웃긴'으로만 암기하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나와요. 'not well, somewhat ill' 뜻은 어딘가 좋지 않거나, 아플 때 사용할 수 있죠. 예문을 보면 '속이 울렁거린다, 머리가 아프다' 등에 쓰이고 있죠. '웃긴'으로만 암기했다면 절대 쓸 수 없는 표현이 될 것이에요. 이렇게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통해 영어식사고를 기를 수 있답니다. :) |
3️⃣ 아는 단어로 된 콘텐츠부터 시작하라!
토익, 토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나요? 그런데 영어로 말하기 어렵죠. 바로 '아는 단어'로 된 콘텐츠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원어민은 일상에서 85% 이상 아는 단어로 대화를 나눠요. 그래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 단어를 공부해야 합니다.
러너블이 정한 아는 단어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동사 100개 (get, take, put 등) 구동사 150~200개 (take away, go over 등) 형용사 100개 (challenging, stable 등) 콜로케이션 100개 (make friends, buy insurance 등)
어려운 단어, 이디엄이 아닌 아는 단어부터 배워서 영어식사고를 키워보세요. 아는 단어 콘텐츠는 (여기)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
4. 영어 습관: 방법을 계속 바꿨는데도 계속 실패했다면? |
회사에서 영어로 이메일을 쓰고, 영어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나요?? 그런데도 아직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그것은 '영어식사고'가 부족한 것일 수 있어요. 이정* 데일리러너도 회사에서 매일 영어를 사용하지만, 전형적인 한국식 영어로만 표현하고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고 해요. 그러던 중 러너블에서 '영어식사고'를 접하게 되었고, 원어민 영어로 대화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 스토리를 함께 봅시다. |
🔻이정* 데일리러너 ([매일, 영어식사고 100개 하나씩 깨부수기] 수강 중) 매일 어느 정도 영어를 쓰고 업무상 필요해 영어를 쓰고 있지만, 원어민이 쓰는 영어와 좀 더 닮아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영어는 어느 정도 쓸 줄 안다고 생각했지만 전형적인 한국식 영어로만 사용 했었는데 영어식사고라는 것을 접하고 문장의 시작이 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이 쓰는 번역체 영어가 아니라 원어민영어로 얘기하는 방식이 따로 있다는것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 티쳐 뿐만 아니라 리더도 매일매일 정성스러운 코멘트 달아주셔서 응원도되고 매일매일 유지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학습지와 러너블 인스타그램, 오픈톡방 등 인풋이 다양한데 알게 모르게 같은 혹은 비슷한 내용을 다른 방식으로 계속 접하면서 여러번 상기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기억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미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하우스파티'! 원어민 티처 Kayla가 자세히 설명해준다고 해요. 문화글을 영어로 함께 읽어봅시다. 단어 하나, 문법 하나 따져가며 정독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쭉 훑어보며 가볍게 공부하셔도 충분합니다👍
❓❗ 아래 글을 읽고 2가지 질문에 대한 본인 생각을 영어로 말해보세요! Q1) Would you like to go to an American-style house party? Why or why not? 미국식 하우스 파티에 가보고 싶은가요? 그 이유는요?
Q2) Have you or someone you know ever gotten into trouble while drinking? 본인 혹은 지인이 술을 마시다 곤경에 처한 적이 있나요? |
🎊House Parties in the US 미국의 하우스 파티
Non-Americans often wonder if house parties in America are actually like the house parties we see on TV. Surprisingly, we do actually have parties like that. Of course, not everyone has those kinds of parties because they are expensive and require a big house.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은 종종 미국의 하우스 파티가 정말 TV에서 보는 것과 같은지 궁금해한다. 놀랍게도 실제로 그런 파티가 있다. 비용이 많이 들고 집도 커야 하니 모든 사람이 그런 파티를 여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But some people can afford to host parties like that. In that case, they usually get some kegs from a liquor store and buy lots of snacks for the party. They invite over their friends who invite over their friends, etc. 하지만 그런 파티를 열 만한 여유가 있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보통 주류점에서 맥주를 통으로 사고 안주도 다양하게 사서 준비한다. 친구들을 초대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또 다른 친구를 초대하는 식으로 파티를 연다.
Some parties are smaller, maybe only 20-30 people. In that case, the host might ask you to “BYOB.” This means “bring your own beer,” or basically whatever you want to drink. Sometimes we order pizza or the host might grill hamburgers or hot dogs in the backyard. The host might ask guests to bring snacks or side dishes. 20~30명 정도가 모이는 소규모 파티도 있다. 이때는 호스트가 “BYOB”(bring your own beer의 약자)를 요청하기도 한다. BYOB는 “맥주를 직접 가져오라”는 뜻으로, 맥주뿐 아니라 마시고 싶은 걸 챙겨오라는 의미이다. 피자를 주문하기도 하고 호스트가 뒷마당에서 햄버거나 핫도그를 구워주기도 한다. 미리 파티에 오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음식이나 간식을 가져오라고 하기도 한다.
Usually, loud music will be playing throughout the party. Sometimes people play games like Truth or Dare or Never Have I Ever. It’s also true that if your party gets too loud, your neighbors might call the cops and the party will end. Some people like these kinds of parties and some people don’t. It all depends on your personality and what kinds of friends you have. 보통 파티 내내 신나는 음악을 크게 틀어둔다. 파티에서 진실게임이나 손병호게임 같은 게임을 하기도 한다. 파티가 너무 시끄러워지면, 이웃이 경찰을 불러 파티가 강제 종료될 수도 있다. 이런 파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자기 성격이나 어떤 친구를 사귀는지에 따라 다르다. |
✨ 3월 챌린지 모집 오픈! (2/19 18시부터)
"눈으로 보면 알겠는데 늘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요! 러너블 [챌린지]에서 극복하고 있어요"
1월, 2월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데일리러너가 남겨준 메시지에요. 영어식사고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해요! 하루 30분, 영어식사고를 기르고 싶다면 [챌린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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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러너블 인스타그램에서 공부자료, 방법, 꿀팁을 얻어갈 수 있어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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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58번째 러너블레터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너블팀 : 매니저 린지, 티처조, 티처 주리, 티처 케일라>
러너블레터에 바라는 점이나 아쉬운 점은 (이곳)에 남겨주세요. 러너블은 데일리러너들의 피드백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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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h의 기본 의미는 ‘닿다, 도달하다’입니다. 물건에 손이 닿거나, 장소에 도달하는 뜻이죠. 이건 물건과 장소에 닿는 reach의 1차적인 의미인데요. reach의 2차적인 의미는 사람에게 씁니다. 특히 사람에게 ‘연락’이 닿는 뉘앙스이죠. 보통 전화, 편지, 이메일 등으로 연락하는 맥락에서 씁니다. reach야말로 눈으로는 이해하지만 막상 입으로는 안 나오는 대표적인 단어입니다. reach의 ‘연락이 닿다’의 의미를 꼭 기억하고 실전에서 활용해 보세요.
브라이언과 연락이 닿았나요?
B: Yes, I finally got a hold of him last night.
네, 어젯밤에 겨우 연락이 닿았어요.
가끔 부모님과 연락하기가 정말 힘들다. 전화가 (배터리가 나가서) 꺼지거나 벨이 울려도 못 듣는 경우가 많다. 보통 부모님이 전화하실 때까지 기다린다.
Imagine you hate your job. You have told your boss that things need to improve. If not, you are going to quit. There are only two solutions to this problem. What can you say to your boss? "Things need to improve, otherwise I’m going to quit."
ex1) We can go out for dinner. Otherwise, I can cook.
ex2) I’ll give it to my sister. Otherwise, we can just throw it away.
✅ 우리말 스크립트
직장이 싫다고 상상해 보자. 상사에게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만두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두 가지뿐이다. 상사에게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상황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만둘게요."
ex1) 외식하자. 아니면 내가 요리하고.
ex2) 동생에게 주려고. 아니면 그냥 버려도 되고.
1월 말에 <영어식사고를 갖는 습관>에 대한 무료강의를 진행했는데요. 4시간 만에 100명이 선착순으로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많았어요! 강의에서는 '영어를 어색하지 않게 하고 싶다' '영어로 말할 때 한국어와 계속 대칭하며 말하게 된다' 등의 고민을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영어식사고를 일상에서 기를 수 있는 습관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반복하면 영어를 영어로 생각하게 되는 근육을 기를 수 있어요!
1️⃣ 영어식사고가 담긴 예문을 모아라!
영어로 된 콘텐츠를 보다가 '영어식사고'가 느껴지는 문장을 발견한다면 즉시 메모장에 옮기세요! 내가 일상에서 자주 쓸 것 같은 '예문'이면 더욱 좋습니다. 저의 예시를 들어볼게요. 공부하다가 아래와 같은 문장을 발견했어요.
1) I'v been using the Toss app to keep my finances in order.
(토스 앱으로 재정관리를 한다.)
👉저는 keep things in order 이라는 표현을 '정리하다' 의미로 알고 있었는데요. '돈'을 관리할 때도 쓸 수 있다는 사실은 몰랐어요. '영어식사고'가 담긴 문장이죠. 그래서 메모장으로 옮겨두었습니다.
2) She's definitely not as young as she used to be.
(그녀는 확실히 예전만큼 젊지 않습니다.)
👉위 문장도 '예전만큼'을 말할 때 'used to be'를 쓴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나중에 꼭 써먹고 싶어서 이 문장 역시 메모장에 옮겼어요.
이렇게 '영어식사고'가 느껴지는 문장을 발견한다면 꼭 어딘가에 모아두세요. 스마트폰 메모장도 좋고요. 나만의 노트도 좋습니다.
2️⃣ 영영사전, 구글, Chat GPT로 뉘앙스를 느껴라!
영어식사고의 핵심 중 하나는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것'이에요. 바로 영영사전, 구글, Chat GPT를 활용하여 연습할 수 있습니다. 영영사전, 구글, Chat GPT에 궁금한 영어단어를 검색해보세요. 모두 영어로 설명해줄 거예요. 조금 어색하더라도 영어를 읽으며 그 단어의 뜻을 이해해보세요. 그럼 영어의 정확한 뉘앙스를 파악할 수 있어요.
위 이미지를 보면 영영사전에서 'funny'를 검색해보았는데요. funny를 '웃긴'으로만 암기하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나와요. 'not well, somewhat ill' 뜻은 어딘가 좋지 않거나, 아플 때 사용할 수 있죠. 예문을 보면 '속이 울렁거린다, 머리가 아프다' 등에 쓰이고 있죠. '웃긴'으로만 암기했다면 절대 쓸 수 없는 표현이 될 것이에요. 이렇게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통해 영어식사고를 기를 수 있답니다. :)
3️⃣ 아는 단어로 된 콘텐츠부터 시작하라!
토익, 토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나요? 그런데 영어로 말하기 어렵죠. 바로 '아는 단어'로 된 콘텐츠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원어민은 일상에서 85% 이상 아는 단어로 대화를 나눠요. 그래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 단어를 공부해야 합니다.
러너블이 정한 아는 단어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동사 100개 (get, take, put 등)
구동사 150~200개 (take away, go over 등)
형용사 100개 (challenging, stable 등)
콜로케이션 100개 (make friends, buy insurance 등)
어려운 단어, 이디엄이 아닌 아는 단어부터 배워서 영어식사고를 키워보세요. 아는 단어 콘텐츠는 (여기)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정* 데일리러너 ([매일, 영어식사고 100개 하나씩 깨부수기] 수강 중)
매일 어느 정도 영어를 쓰고 업무상 필요해 영어를 쓰고 있지만, 원어민이 쓰는 영어와 좀 더 닮아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영어는 어느 정도 쓸 줄 안다고 생각했지만 전형적인 한국식 영어로만 사용 했었는데 영어식사고라는 것을 접하고 문장의 시작이 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이 쓰는 번역체 영어가 아니라 원어민영어로 얘기하는 방식이 따로 있다는것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 티쳐 뿐만 아니라 리더도 매일매일 정성스러운 코멘트 달아주셔서 응원도되고 매일매일 유지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학습지와 러너블 인스타그램, 오픈톡방 등 인풋이 다양한데 알게 모르게 같은 혹은 비슷한 내용을 다른 방식으로 계속 접하면서 여러번 상기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기억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Q1) Would you like to go to an American-style house party? Why or why not?
미국식 하우스 파티에 가보고 싶은가요? 그 이유는요?
Q2) Have you or someone you know ever gotten into trouble while drinking?
본인 혹은 지인이 술을 마시다 곤경에 처한 적이 있나요?
🎊House Parties in the US
미국의 하우스 파티
Non-Americans often wonder if house parties in America are actually like the house parties we see on TV. Surprisingly, we do actually have parties like that. Of course, not everyone has those kinds of parties because they are expensive and require a big house.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은 종종 미국의 하우스 파티가 정말 TV에서 보는 것과 같은지 궁금해한다. 놀랍게도 실제로 그런 파티가 있다. 비용이 많이 들고 집도 커야 하니 모든 사람이 그런 파티를 여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But some people can afford to host parties like that. In that case, they usually get some kegs from a liquor store and buy lots of snacks for the party. They invite over their friends who invite over their friends, etc.
하지만 그런 파티를 열 만한 여유가 있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보통 주류점에서 맥주를 통으로 사고 안주도 다양하게 사서 준비한다. 친구들을 초대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또 다른 친구를 초대하는 식으로 파티를 연다.
Some parties are smaller, maybe only 20-30 people. In that case, the host might ask you to “BYOB.” This means “bring your own beer,” or basically whatever you want to drink. Sometimes we order pizza or the host might grill hamburgers or hot dogs in the backyard. The host might ask guests to bring snacks or side dishes.
20~30명 정도가 모이는 소규모 파티도 있다. 이때는 호스트가 “BYOB”(bring your own beer의 약자)를 요청하기도 한다. BYOB는 “맥주를 직접 가져오라”는 뜻으로, 맥주뿐 아니라 마시고 싶은 걸 챙겨오라는 의미이다. 피자를 주문하기도 하고 호스트가 뒷마당에서 햄버거나 핫도그를 구워주기도 한다. 미리 파티에 오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음식이나 간식을 가져오라고 하기도 한다.
Usually, loud music will be playing throughout the party. Sometimes people play games like Truth or Dare or Never Have I Ever. It’s also true that if your party gets too loud, your neighbors might call the cops and the party will end. Some people like these kinds of parties and some people don’t. It all depends on your personality and what kinds of friends you have.
보통 파티 내내 신나는 음악을 크게 틀어둔다. 파티에서 진실게임이나 손병호게임 같은 게임을 하기도 한다. 파티가 너무 시끄러워지면, 이웃이 경찰을 불러 파티가 강제 종료될 수도 있다. 이런 파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자기 성격이나 어떤 친구를 사귀는지에 따라 다르다.
1월, 2월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데일리러너가 남겨준 메시지에요. 영어식사고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해요! 하루 30분, 영어식사고를 기르고 싶다면 [챌린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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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생각해야 영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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