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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엄, 슬랭, 어려운 문법은 올리지 않습니다!)

다큐'EBS 입이 트이는 영어(입트영)' 혼자 공부/활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러너블 12년 차 영어강사/티칭전문가 Joe입니다.

유튜브, 넷플릭스, 팟캐스트 등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자료가 넘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증된 영어자료가 아니면 투자한 시간 대비 효율적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겠죠.


그래서 영어강사인 제가 엄선된 영어자료를 추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일종의 영어자료 큐레이션입니다. 학생이 영어자료를 찾는데 들이는 시간이 줄어들기 바랍니다. 시행착오도 함께요!


오늘 추천하는 첫 번째 영어 자료는 EBS 어학 FM 간판 프로그램 '입이 트이는 영어'입니다.



EBS 입트영으로 영어를 접해야 하는 이유와 활용하는 방법을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생활 밀착형 주제

2. 탄탄한 교재와 다양한 방송 채널

3. 검증된 강사진과 강의력


자, 지금부터 하나씩 뜯어보겠습니다.


1. 생활 밀착형 주제

입트영 장점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개중 뭐니 뭐니 해도 '생활 밀착형 주제'를 다룬다는 점이죠. 일단 최근 3개월간 에 입트영에서 다룬 주제 중 일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석가 탄신일, 해외 직구, 악기, 샐러드, 소고기 소비, 소화 불량, 신용 카드, 초밥, 헌혈, 와인, 국회 의원 선거, 된장찌개, 한국은행, 혼밥 트렌드, 결혼, 상조 회사, 코로나바이러스 창궐, 승무원,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자동차 정기 검사, 커피숍 앱, 이비인후과, 무인 주문기, 뱃살, 캠핑, 소셜 미디어 장단점, 인터넷 장 보기, 제과점, 언론사 역할, 과외, 동물원,P2P 대출, 회식, 의료 기관, 치아 관리 등


3개월간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어 방송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요? 입트영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현석 강사님이시의적절한 주제와 일상에서 자주 반복되는 생활 주제를 다뤄주시는데요. 요새는 청취자 이야기를 선정해 더욱 학생이 필요한 주제를 실어주십니다.


또한 영어를 가르치면서 한국에만 존재하는 문화와 표현을 영어로 바꾸기 난감한 상황이 많습니다. 최대한 한국 상황에 맞아되 영어로는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식을 학생에게 알려주고 있는데요.하지만 매번 적확한 답을 찾기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 영어를 가르치는 저조차도 평소에 입트영을 꾸준히 청취하고 있습니다.



2. 탄탄한 교재와 다양한 방송 채널 (+교재 활용 공부방법)

두 번째론 생활 밀착형 주제가 교재에 어떤 방식으로 녹아있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BS 어학 FM 프로그램에는 입트영 외에도 귀가트이는영어, 이지잉글리시, 파워잉글리시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교재를 구매하시면 각 프로그램별 본방 시간과 재방 시간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매달 이현석 진행자님이 월간 서문을 써주시는데요. 그 달에 다룰 전체 방송 주제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강사님이 종종 힘이 되는 메시지도 실어주십니다.



위의 페이지를 보시면 왼쪽에는 그날 배울 토픽을 우리말로 먼저 확인하는 시간입니다.이때 우리말만 보고 영어로 바꿔보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5분이 채 걸리지 않지만 효과는 확실한데요.

TIP) 이때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막히는 부분을 따로 체크해보세요. 나중에 영어 버전을 들었을 때 그 부분이 확실히 다가올 겁니다.


또한 우리말 해석 아래쪽에, 해당 토픽 관련 질문 세 가지도 실어주십니다. 브레인스토밍을 연습하기 좋은데요. 혼잣말(talk to yourself) 스킬을 활용해 영어로 중얼거려봅시다.


오른쪽은 영어로 된 짧은 글이 있습니다.조금 전에 봤던 우리말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바꿔 놓은 내용입니다. 본문에 해당되고요.

TIP) 여기서 처음 알게 된 표현과 내가 쓰고 싶은 표현을 구분해 인풋을 넣는 시간입니다. 형광펜 색깔을 다르게 표시해서 구별해서 기억하면 훨씬 효과적인데요. 내가 나중에 듣고 읽기에 활용할 표현은 노란색으로 표시하고, 내가 나중에 직접 말하고 싶은 표현은 파란색으로 표시합니다. 며칠 뒤 복습할 때 유용하겠죠?

아래쪽에는 꼭 필요한 덩어리 표현이 우리말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보시면 말하기 연습에 최적화된 패턴 연습 페이지입니다.Pattern Practice에는 본문에서 3개 표현을 고릅니다. 각 표현마다 추가 예문 2개를 더 배울 수 있습니다.


TIP) 저는 패턴 빈칸에 자신이 만든 예문 3개를 더 추가하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본문 1개, 교재 예문 2개, 자신 예문 3개, 이렇게 총 6번 응용하고 반복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걸 모두 입으로 따라 하신다면? 영어 스피킹이 훨씬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예문 난이도가 바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간단하게 적혀있습니다. 아직 스스로 예문을 만들기가 버거우시다면 사람만 바꾸거나 장소만 바꿔서 응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른쪽에는 봄부터 개편된 '추가 다이얼로그'입니다.EBS 어학 프로그램을 제가 10년 넘게 듣는 이유는 개편 때마다 변신을 한다는 점인데요. 청취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살은 빼고 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추가해 주십니다. 이번 다이얼로그도 개편 때 새롭게 추가된 코너인데요. 입트영은 오랫동안 에세이 형식의 글을 추구했습니다. 다이얼로그는 4문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대화뿐이었고요.


하지만 이번에는 2배가량 다이얼로그 분량을 늘렸습니다. 본문 에세이에서 배운 표현을 그대로 '대화문'으로 적용했고요. 그래서 대화에서 써먹을 수 있는 구어체 영어 표현을 마음껏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COMPOSITION PRACTICE 시간입니다.앞에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해 '작문'을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이 페이지도 절대 놓칠 수 없는 코너입니다.앞에 다룬 본문과 다이얼로그를 충분히 이해했다면 '영작'도 수월히 마무리할 수 있어야겠죠? 반드시 답을 보기 전에 스스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Mistakes are learning'이란 말이 있습니다. 실수가 곧 배움이란 의미죠. 틀려봐야 다음에 안 틀릴 수 있습니다. 단, 스스로 틀려봐야 된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요. 아래에는 '단어 꿀팁' 란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입이 트이는 영어 교재 정말 알차죠? 이게 몽땅 *9,000원 (이북 5,130원)이라니 놀라울 뿐입니다 :)

(*교보문고 가격 기준)



3. 검증된 강사진과 강의력

약 11년 전에 입트영 방송 첫 회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재작년에 10주년 방송을 들었고요. 나름 장수 청취자 겸 애청자인데요. 또한 저는 입트영 방송 외에도 이지잉글리시, 파워잉글리시, 귀가트이는영어 등 다양한 이비에스 프로그램을 들었습니다.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한국인 강사 한 분과 원어민(교포) 강사님 이렇게 두 분이 공동으로 진행하는데요. 프로그램 성격마다 진행자 캐미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이 캐미의 최고는 단연 이현석 선생님과 제니퍼 클라이드 선생님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물론 중간중간 선생님 개인 사정으로 다른 분께서 진행하신 기간도 있지만, 10년 넘게 캐미를 이어오고 계신 분은 두 분이 유일합니다. 또한 다른 방송에서도 두 분이 호흡을 맞춘 경험이 풍부하신데요. 그래서 서로를 잘 알아서인지 설명 호흡도 찰떡궁합입니다.


현석샘이 한국인이 헷갈릴만한 영어 표현을 설명해 주시면 제니퍼샘이 적절한 예시와 예문을 곁들여 주십니다.또한 현석샘이 발음에 관한 이론 설명을 정확히 해주시면 제니퍼샘이 실제 정확한 '영어 소리'를 내시면서 여러 번 발음해 주십니다.이외에도 서로 영어를 쓰며 대화를 주고받는 부분에서도 배울 수 있는 점이 많고요. 두 분 호흡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랄 뿐입니다!



영어 공부는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아니, 궁극적으로는 혼자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초반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그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저는 12년간 영어를 가르치면서 EBS 모든 어학 프로그램을 섭렵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티칭 노하우와 영어 데이터를 축적했습니다. 이 모든 노하우를 한데 모아 '데일리에브리띵' 레슨을 제작했습니다. 현재 사당에 위치한 '러너블'을 운영하고 있고요.


더이상 학원에 의존하고 강의에 기댈 필요 없습니다. 나만의 방법과 나만의 자료로 매일 영어를 즐겨보세요.

앞으로 혼자서도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꿀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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