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주말에도 쉬는 법이 없이 과제를 인증하는 성실한 C 데일리러너

러너블


소규모 인원으로 수업을 진행하면 학생의 영어실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처음 데일리러너 C를 만났을 때, 그의 영어실력은 초급과 중급 경계에 있었다.

데일리러너 C는 영작을 할 때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기발했지만
그걸 실어나르는 영어 실력이 뒷받침해주지 못했다.

그래도 데일리러너 C는 꿋꿋이 자기 얘기를 예문 속에 녹였다.
취미로 피아노 개인교습을 받고 있어서 영어 예문에 피아노를 넣었고,
주식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어서 투자 관련 예문도 꾸준히 시도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자 문장의 틀이 잡히기 시작했고,
6개월을 돌파하자 이젠 주어 선택이 '영어'에 가까워졌다.
특히 우리말로 사고하는 것이 아닌 영어로 사고하는 인상을 주었다.

데일리러너 C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조용한 성실함'이다.
그는 주말에도 쉬는 법이 없이 과제를 인증하고
주말에 일이 있으면 평일에 교차수강을 해 수업을 꼭 듣는다.

그가 쌓은 '매일의 노력'이
이번 라이팅 과제에서 드러났다.
역시 실력은 숨길 수 없는 건가.

데일리러너 C의 영어 전문을 옮긴다.

The most valuable lesson I have learned is teacher Joe's lesson. Maybe there are a lot of people who can speak English more fluently than teacher Joe, but teacher Joe has taught us not only about English but also about a good studying habit. I think it's the most important thing. I can't take lessons from teacher Joe over and over again. One day I will stop taking his class. Then I should study by myself. Before meeting teacher Joe, I didn't know how to study English by myself, but I might know now. Teacher Joe has taught me how to study by myself and be willing to learn English over and over again.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express my gratitude to him. Of course I am lacking a lot, but nowadays I feel confidence in speaking English. This is all thanks to him.


작성자 : 티처조 @dailylearner_